(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베이징 2025년 9월 15일 -- 2025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Trade in Services, CIFTIS)가 '지능형 기술 포용, 무역 서비스 강화(Embrace Intelligent Technologies, Empower Trade in Services)'를 주제로 9월 10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올해 CIFTIS는 500곳에 달하는 포춘 글로벌 500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서비스 무역 분야 세계 상위 30개 국가 및 지역 중 26개 국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제 참가 비율은 20%를 상회했다.
이번 2025 CIFTIS의 주요 행사는 중국과 해외 기업의 공동 전시였다. 헬스 서비스 전시 홀에서는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지멘스(Siemens) 같은 다국가 기업이 동인당(Tongrentang) 등 유서 깊은 전통 한약방과 중국중의과학원(China Academy of Chinese Medical Sciences)과 같은 전통 중의학 분야 선도 기관과 공동 전시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 세션에서는 문화 관광 서비스 분야가 MR 및 VR 기술을 이용한 몰입형 경험을 선보이는 등 최첨단 기술이 큰 관심을 끌었다.
KPMG 대표단은 CIFTIS가 최신 연구 결과와 전 세계 기업이 만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혁신을 소개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113개 기업이 198개의 새로운 제품과 연구 결과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최 당일 중국은 서비스 분야에 대해 높은 수준의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유 무역 지역과 관련한 시범적인 개혁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동안 수많은 해외 기업 대표단은 중국의 추가 개방이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CIFTIS는 중국 서비스의 세계화뿐만 아니라 국제적 혁신 도입을 이루면서 글로벌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75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