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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나솔라,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 선정 '태양광 모듈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티어 1 기업' 등재

  • 등록 2025.09.23 09:51:00

 

싱가포르 2025년 9월 23일 -- 9월 8일,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S&P Global Commodity Insights)는 태양광 모듈,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풍력 터빈을 아우르는 첫 번째 티어 1 클린테크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트리나솔라는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 두 부문 모두에서 티어 1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시장 지위, 글로벌 입지,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의 티어 1 평가는 ▲시장 존재감 ▲시장 점유율 ▲규모 ▲글로벌 다각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재무 성과 등 여섯 가지 핵심 기준을 통해 글로벌 제조사를 평가한다. 티어 1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여섯 가지 중 네 가지 기준에서 기준치를 초과해야 한다.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 청정에너지기술 부문 연구•분석 총괄 이사인 에두른 조코(Edurne Zoco) 박사는 "티어 1 리스트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공급업체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돕고, 장비 조달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는 개발사, 오프테이커, 금융사 등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트리나솔라의 리 헬레나(Helena Li) 사장은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 양 부문에서 동시에 S&P 글로벌 티어 1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트리나솔라의 글로벌 영향력, 지속가능성 리더십, 세계적 수준의 통합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리나솔라는 지난 28년간 태양광 혁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210mm 기술을 개척하고,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600W+ 및 700W+ 시대를 열었다. 또한 n형 TOPCon 기술 산업화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적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하며, 전 세계 파트너와 협력해 지역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트리나솔라의 210mm 모듈 누적 출하량은 200GW를 돌파하며 글로벌 1위를 확고히 했다. 사막 지형과 극한 기후 등 특수 시나리오에 적합한 고객 중심 솔루션을 제공하며, 트리나솔라는 시나리오 기반 응용의 새로운 장을 열고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강화하고 있다.

 

2015년부터 트리나솔라는 에너지 저장 부문으로 전략적 확장을 추진해, 셀•배터리 팩부터 AC 사이드 시스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을 구축하며 두 번째 성장 엔진으로 육성해왔다. 날카로운 시장 통찰력과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걸친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트리나스토리지는 100곳 이상의 부품 창고에서 지원되는 고신뢰•고가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 6월까지 라틴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MEA), 북미 등 주요 시장에 12GWh 이상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출하했으며, 2025년까지 연간 출하량은 8~10GWh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트리나솔라는 글로벌 입지 확대와 더불어 지속가능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SOLAR 지속가능성 관리 개념을 발전시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급망 협력을 통해 제품 라이프사이클 성능을 제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S&P, MSCI, 서스테이너블 피치(Sustainable Fitch), 블룸버그NEF 등 주요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트리나솔라는 "모두를 위한 태양에너지(Solar Energy for All)"라는 사명 아래 혁신을 지속하고, 고효율•고신뢰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응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넷제로(Net-zero)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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