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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클라크, 전 세계 2400만 여성과 소녀를 위한 필수 돌봄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

  • 등록 2025.10.09 21:05:00

 

댈러스, 2025년 10월 9일 -- 킴벌리클라크 코퍼레이션(Kimberly-Clark Corporation)(나스닥: KMB)이 여성과 소녀를 위한 필수 돌봄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네 가지 강화된 전략적 자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킴벌리클라크는 베이비투베이비(Baby2Baby),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 프로젝트 HOPE(Project HOPE), 유니세프(UNICEF)와의 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페루,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에서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돌봄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향후 3년간 약 2400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인터랙티브 멀티채널 뉴스 보도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ultivu.com/kimberly-clark/9238951-en-kimberly-clark-global-partnerships-women-and-girls

 

이번 발표는 킴벌리클라크 재단(Kimberly-Clark Foundation)이 최근 전략적 초점을 강화한 결과다. 핵심은 사춘기와 모성기를 겪는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필수 돌봄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재단은 생리 관리와 산모•영아 돌봄을 중심으로 3년간 287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성 건강은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시급한 과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7초마다 1명의 여성이나 신생아가 출산 중이나 출산 직후 목숨을 잃는다. 또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약 5억 명의 여성과 소녀가 생리 관리 자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는 많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여성 건강에 대한 투자는 사회 전체 건강에 대한 투자 수익률 측면에서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쉬(Mike Hsu) 킴벌리클라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킴벌리클라크 재단 이사는 "우리는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이 번영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돌봄을 동등하게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며 "킴벌리클라크는 1921년 여성 위생용품 분야를 개척한 이래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돌봄 발전에 꾸준히 헌신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들의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해결하는 혁신 제품 개발부터 사회적 영향력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책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이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는 기다릴 수 없다(Better Can't Wait)'는 신념 아래 영향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금 지원 대상 프로그램은 소외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사업에는 ▲청소년 대상 생리위생 및 편견 해소 교육 ▲안전한 위생 솔루션 접근성 확대 ▲포괄적 산전•산후 및 신생아 돌봄 서비스 ▲산모 정신건강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 결과 개선을 위한 보건체계 강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더 나은 돌봄을 실현하는 혁신적 파트너십
킴벌리클라크는 2011년 비영리 단체 베이비투베이비의 첫 기업 파트너로, 가난한 가정에 아기용 필수 용품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회사의 하기스(Huggies®) 브랜드는 2024년 미국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 Human Services)와 협력해 미국 내 높아지는 산모 사망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이비투베이비가 추진 중인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 프로그램은 '모성 건강 및 신생아 용품 키트(Maternal Health & Newborn Supply Kits)' 배포로 서로 얽혀 있는 기저귀 부족, 신생아 건강, 산모 정신 건강 관련 중요 문제를 해결한다

 

노라 와인스타인(Norah Weinstein)과 켈리 소이어 패트리코프(Kelly Sawyer Patricof) 베이비투베이비 공동 CEO는 이렇게 말했다. "킴벌리클라크와 하기스 브랜드가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변함없이 지원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그들의 특별한 기부와 3년간의 지원 약속 덕분에 모성 사망률 퇴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이 도와준 덕에 우리는 15개 주에서 신생아 어머니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산후 기간처럼 종종 벅차게 느껴질 수 있는 시기에 어머니와 아기에게 필요한 기본 필수품을 차질 없이 제공하고 있다."

 

플랜 인터내셔널과 킴벌리클라크(코텍스(Kotex®) 브랜드 포함)는 2020년부터 소녀들의 생리 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약 1100만 명에게 도움을 줬다. 미국, 브라질, 중국, 페루로 확대된 이 파트너십은 생리용품, 화장실 시설,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함으로써 소녀들이 자신감과 존엄성을 가지고 생리를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생리 친화적인' 지역사회와 학교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케이트 에제스(Kate Ezzes) 플랜 인터내셔널 USA 프로그램 개발 부사장은 "지난 80년 이상 소녀들의 기회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플랜 인터내셔널은 생리 건강이 소녀들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열쇠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또한 남학생들이 동참할 때 지속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다. 킴벌리클라크와의 파트너십은 해로운 금기를 해체하고, 모든 아이가 배우고, 주도하고, 결정하며, 번창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킴벌리클라크와 프로젝트 호프의 파트너십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여성과 소녀들의 생리 및 모성 건강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다. 협력 프로그램은 생리위생 교육, 존중과 배려를 담은 산전 관리, 정신 건강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프로그램은 생애주기 접근법을 통해 교육, 디지털 도구, 배려심 있는 돌봄으로 청소년기부터 임신, 초기 모성기에 이르는 개인들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호프의 최고보건책임자(CHO)인 우체 랄프-오파라(Uche Ralph-Opara) 박사는 "킴벌리클라크와 프로젝트 호프는 여성과 소녀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돌봄, 존엄성, 기회를 보장받는 세상을 향한 깊은 헌신을 공유한다"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킴벌리클라크는 오랫동안 우리의 여정에 동참하며 제품 기부와 핵심 사명 지원을 통해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의 필수 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협력의 다음 단계는 소녀의 첫 생리부터 임신과 출산 및 그 이후까지 모든 단계에서 여성과 소녀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접근법을 통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우리는 교육, 정신 건강, 역량 강화, 옹호 활동에 함께 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체계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다."

 

킴벌리클라크와 유니세프는 25년에 가까이 협력해 오면서 26개국에서 영유아, 소녀, 여성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이제 이러한 유산은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페루, 베트남 전역의 소녀들을 위한 생리위생 교육 및 접근성 향상과 젊은 어머니들을 위한 모성 건강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다지역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키티 반 데르 하이덴(Kitty van der Heijden) 유니세프 파트너십 담당 부사무총장은 "2001년부터 시작된 킴벌리클라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생아 의료, 유아 발달, 깨끗한 물, 위생과 청결, 긴급 상황 시 생명 구호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약 1400만 명의 아동과 성인에게 도움을 줬다"면서 "여아와 여성을 위한 이 혁신적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존엄성을 증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영향을 창출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선 파트너 중 일부는 이미 킴벌리클라크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협력은 이들이 킴벌리클라크 재단과 협력하는 방식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데 차이점이 있다. 이 파트너십은 재단의 새로운 전략적 초점의 일환으로 생리 관리와 모자(母子) 돌봄이라는 두 가지 핵심 영향 영역을 중심으로 협력함으로써 개별적으로 다루어지곤 했던 상호 연결된 과제들의 해결을 모색할 것이다.

 

이 통합적 접근은 생리 건강, 산모의 웰빙, 그리고 영아 발달 사이의 긴밀한 연계를 인식하며, 돌봄의 전 과정을 아우른다. 킴벌리클라크는 각 지역에서 기저귀 및 여성 위생 용품과 같은 필수 제품으로 이미 해당 인구층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의미 있는 영향력을 대규모로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러스 토레스(Russ Torres) 킴벌리클라크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돌봄'을 최우선으로 삼으려 한다"면서 "'돌봄 실천(We Care)'은 사실 우리의 세 가지 핵심 가치 중 하나다. 직원, 고객, 소비자, 그리고 우리가 살고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이르기까지, 돌봄은 킴벌리클라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다. 우리는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필수적인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 가치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킴벌리클라크 재단이 여성과 소녀 돌봄에 더욱 집중하는 것은, 회사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더 나은 돌봄(Better Care for a Better World)'이라는 목적을 실천하는 여러 방식 중 하나다. 이는 회사의 '돌봄 강화(Powering Care)' 비즈니스 전략과도 맞닿아 있으며, 2030년까지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킴벌리클라크의 글로벌 목표 달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킴벌리클라크의 2030 비전과 킴벌리클라크 재단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mberly-clark.com/en-us/sustainability/2030-amb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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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클라크 소개
킴벌리클라크(NYSE: KMB)와 산하 신뢰받는 브랜드들은 175곳이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일부다. 하기스, 크리넥스(Kleenex), 스콧(Scott), 코텍스, 코튼넬(Cottonelle), 포이즈(Poise), 디펜드(Depend), 안드렉스(Andrex), 풀업스(Pull-Ups), 굿나이트(Goodnites), 인티머스(Intimus), 플레니튜드(Plenitud), 스위티(Sweety), 소프텍스(Softex), 비바(Viva), 와이프올(WypAll) 등의 제품은 약 70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더 나은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하에 건강한 지구를 지원하고,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경영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킴벌리클라크 웹사이트(Kimberly-Clark website)를 방문하면 회사에 관한 최신 뉴스를 확인하고 150년에 걸친 혁신의 역사에 관한 상세 자료를 구할 수 있다.

 

킴벌리클라크 재단 소개
1952년 설립된 킴벌리클라크 재단은 킴벌리클라크 코퍼레이션 산하 자선기관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변화를 창출하는 글로벌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단은 회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사춘기와 모성기를 겪는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필수 돌봄 지원을 위한 사회적 영향력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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