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광저우, 중국 2025년 10월 19일 --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Canton Fair)가 종단간 참석 서비스와 풀체인 무역 서비스, 향상된 구매자 경험을 통해 글로벌 상거래의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편 개선으로 접근성도 더욱 좋아졌다. 광저우 지하철은 국제 은행카드로 개찰구 입장을 허용했고, 캔톤페어 테마의 1일 승차권도 제공한다. 공식 캔톤페어 앱에는 티켓팅 기능이 내장돼 있다. 새로운 도시 간 철도 및 지하철 노선이 박람회장을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까지 30분, 웨강아오 대만구 주요 도시까지 1시간 이내로 연결한다. 공항, 역, 호텔에 설치된 400여 개의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자들은 도착 즉시 배지를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에서 무역으로의 원활한 전환이 보장된다.
박람회에서는 현재 매일 11만인분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며, 광둥 지방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아우르는 3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캔톤페어 음악•요리 축제(Canton Fair Music & Cuisine Festival)'는 비즈니스 교류를 식사 및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해 문화적 감성을 더한다.
언어장벽 해소를 위해 전시장 내 4개 통번역 서비스 지점을 신설했으며, 400대의 번역 장비가 설치되고 100명 이상의 전문 통역사가 상주한다.
캔톤페어는 국경 간 무역의 주요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구매자와 공급업체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여주는 현장 전문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패키지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 지점들은 교통량이 많은 전시 경로를 따라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으며, 금융, 보험, 물류, 제품 디자인, 검사, 컨설팅 등 전체 무역 주기를 아우르는 240개의 무역 서비스 기관이 이를 지원한다. 이러한 서비스 지점들은 방문객의 경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전문적인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금융 및 세금 환급 서비스도 간소화됐다. 모든 상점에서 이제 국제 신용카드, 디지털 위안화, 모바일 결제 및 현금을 사용할 수 있다. 신설된 현장 세금 환급 구역을 통해 출국하는 방문객들은 캔톤페어 박람회장 내에서 직접 환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내 1000여 개 환급 대상 매장 중 250개 매장에서 즉시 환급이 가능하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캔톤페어는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역동적인 무역 관문이라는 인상을 다시 한번 심어주고 있다.
제138회 켄톤페어 방문은 https://buyer.cantonfair.org.cn/register/buyer/email?source_type=16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