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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피아노 독주회 "C조 작품만으로 구성...기본이 주는 강인함-담백함"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소나타 포 C(Sonata for C)'를 펼친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후 하노버 국립음악연극대학교,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유학한 최현아는 2018년 귀국 후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프로그램을 'C'조성으로만 구성해 깨끗하고도 묵직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소나타만을 선별해 자신 만의 음악적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베토벤의 작품에서는 근엄하면서도 감성적인 모습을, 프로코피 예프 작품에서 보여주는 호기심 가득함, 그리고 클라라와 슈만 작품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담는 등 피아니스트 그동안 감춰 왔던 자신 만의 음악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아투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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