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7315억원, 영업이익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증가, 16.7%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2분기 내 회복할 전망이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538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성장 효과가 주효했다. 고객사 중에는 최근 1년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도 있다.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인 '외식 솔루션'은 수익 모델을 구축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꼽히는 키즈 및 시니어 급식 식자재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군 급식, 이커머스 등 신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수익 경로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1785억원을 달성했다. 전공의 파업 등 불안정한 시장 환
(사람의 풍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로맨틱한 봄 감성을 전했다. 9일 0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범규가 부른 'Sukidakara'(好きだから/스키다카라) 커버 영상과 음원이 공개됐다. 'Sukidakara'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이카(Yuika)의 곡으로, 서로를 짝사랑하지만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풋풋한 청춘의 이야기를 각자의 시점에서 다룬 곡이다. 범규의 감미로운 보컬이 언젠가는 나만의 '히로인'이 되어 달라는 메시지와 어우러져 설렘을 유발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범규의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교복을 입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의 교정을 거니는 범규는 첫사랑 기억 조작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장면이 사이사이 삽입돼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범규는 "가사와 멜로디가 정말 예쁜 곡이다. 제 목소리와 잘 어울릴 것 같았고 봄을 맞아 팬 분들께 선물처럼 들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라고 커버곡을 선보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
(사람의 풍경)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슈퍼쇼 스핀오프' 아시아 투어 출발점인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되어 화제다. 슈퍼주니어가 선보이는 신개념 공연 '2024 SUPER JUNIOR '(2024 슈퍼주니어 )은 서울, 방콕, 싱가포르, 호치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6월 22~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펼쳐지며, 지난주 공연 티켓 예매가 진행된 이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해, 데뷔 19주년에도 빛나는 '공연킹'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끊임 없는 성원에 힘입어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서울 공연의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이 결정되었으며, 해당 좌석들은 5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아시아 투어에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사람의 풍경)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5월 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에스파 신곡 'Supernova'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세계관 시즌2 스토리를 예고,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초신성'을 뜻하는 곡명처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크고 시원한 동작이 포인트이며,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부터 절제된 듯 하지만 힙한 안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는 점에서 한층 성장한 에스파의 퍼포먼스 실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에스파는 지난 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Superbeing'(슈퍼빙)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클립을 순차 공개하고 있으며, 금일(9일) 0시에는 강렬한 비주얼로 변신한 네 멤버들
(사람의 풍경)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 가요계도 뜨겁게 달군다.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과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오는 수호의 새 미니앨범부터 일찌감치 높은 관심이 쏠린 찬열, 아이린, 재현의 솔로 데뷔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SM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로 국내외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 NCT DREAM과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에 앞서 프롤로그 싱글 및 수록곡을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라이즈에 이어 에스파가 출격한다. 에스파는 5월 13일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를 공개하며, 27일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을 포함한 총 10곡의 전곡 음원을 릴리즈, 폭발적인 '쇠맛'으로 '글로벌 히트메이커'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2분기에는 슈퍼주니어 싱글 및 레드벨벳과 WayV의 미니앨범, NCT
(사람의 풍경)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 9,88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 늘어난 1,20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9,54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5,221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다음 등 포털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 늘어난 847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대리, 주차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카카오페이의 해외 및 오프라인 결제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48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1조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콘텐츠 부문 내 뮤직 매출은 4
(사람의 풍경)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가 다섯 번째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첫 회 임시완으로 포문을 연 'SNL 코리아' 시즌 5는 마지막 10회 이지아까지 초호화 호스트들의 열연과 크루들의 활약 속에 역대급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No. 1 코미디 쇼임을 입증했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어떤 시즌보다 화려한 호스트들의 열정과 용기로 빛났다. 이소라, 황정음, 기안84, 한예슬 등 기존에 다른 예능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최정상 스타들은 출연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이번 시즌을 함께 했다. 출연을 앞두고 입을 모아 'SNL 코리아'에 대한 애정과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이들은 자신만의 라이브 무대에서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약속을 지켰다. 이소라, 황정음, 이지아는 스스로를 패러디하는 과감한 용기로 박수를 받았고, 임시완, 이유미, 강태오, 이희준은 자신의 출연작 속 캐릭터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재생산하며 확실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지환, 이지아는 변신을 넘어 아이돌 멤버 '제이환'과 자신이 직접 쓴
(사람의 풍경) 앞으로 청주동물원이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서 동물 종 보전,증식 과정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환경부는 오는 10일 기준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한편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새롭게 도입한 지정제도다. 이에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동물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로부터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은 지난 4월 22일 환경부가 야생동물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거쳐 동물원수족관법에서 명시한 거점동물원의 시설 및 인력 요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그동안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야생동물 관리 경험, 향후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할 때 이곳 동물원이 중부권 거점동물원의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시설 요건은 면적 1만㎡ 이상, 동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