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베이징 2025년 10월 27일 -- 중국의 대표적 바이주(백주) 브랜드 랑주(Langjiu)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에서 '중국 랑주, 세계를 맞이하다(Chinese Langjiu, Welcoming the World)' 행사를 개최했다. 랑주는 10월 21일과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패션 서밋(Global Fashion Summit 2025)'에 독점 주류 파트너로 참여, 국제 무대에서 중국 바이주가 가진 문화적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 서밋에는 정부 기관, 산업 협회, 선도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창의적 혁신, 지속 가능성 등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루오시(Luo Xi) 랑주 국제사업부 부총경리는 서밋 개막식에서 "패션과 고급술은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하지만, 모두 장인정신과 영감을 구현하는 '시간의 예술'이라는 점에서 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패션이 개성과 미학의 궁극적 표현이라면 랑주의 대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상파울루와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중국•브라질 문화 교류 기념하는 전시회, 패션쇼, 대화 선보여 상파울루 2025년 10월 27일 --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활발히 전개된 문화 교류를 기념하는 글로벌 행사 '2025 실크로드 주간(2025 Silk Road Week)'이 브라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가 남미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상파울루와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는 전시회, 시연, 패션쇼, 대화 세션 등이 마련되어 비단의 지속적인 생명력과 중국•브라질 간 문화 협력 관계를 조명했다. 상파울루에서는 '비단이 산과 바다를 잇다: 중국에서 브라질로(Silk Connects Mountains and Seas: From China to Brazil)' 전시회, '뽕밭 너머: 중국 잠업 무형문화유산(Beyond the Mulberry Fields: China Sericultur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시연, 박물관과 지속 가능한 유산에 관한 중국•브라질 학술 심포지엄이 열
뉴욕, 2025년 10월 27일 --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 선도 기업인 가이드포인트(Guidepoint)가 AI Moderation 공식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실시간으로 자문에 참석하지 않고도 전문가 인터뷰 진행이 가능해 대규모로 핵심 인사이트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가이드포인트의 AI Moderation은 고객은 대규모 고품질의 지식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 효율성 증대 – 실시간 자문 일정의 조율•참여 없이 여러 전문가 인터뷰를 동시에 진행 즉시 시작 가능 – 며칠이 아닌 몇 시간 내에 인사이트 전달 진정한 글로벌 커버리지– 전 세계 시간대에서 24시간 인터뷰 진행 가능 품질 표준화 – 일관된 질문과 구조화된 인터뷰로 품질 보장 가이드포인트 CEO인 앨버트 세백 (Albert Sebag)은 "속도와 품질은 양자택일 관계가 아니다. AI Moderation을 통해 고객은 더 많은 의견을 더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인터뷰 방식보다 훨씬 높은 일관성을 보편화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베이징 2025년 10월 26일 -- 사람은 망각하고 역사는 간과한다. 하지만 역사는 마음대로 채워 넣을 수 있을 수 있는 백지장이 아니며,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 대만을 절절히 사랑하면서도 중국 민족이 감내해온 고통을 깊이 이해하는 작가 란보저우(Lan Bozhou) 같은 용감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란보저우는 대만 현대사에서 '의도적으로 잊힌' 사람들이 살았던 시대를 되살리기 위해 반평생을 바쳤다. 1950년대 피와 살을 바쳐 외세의 침략에 맞서 단결했던 양안(兩岸) 중국인들이 남긴 역사적 흔적이 담긴 시대 말이다. 란보저우의 수집과 기록을 통해 우리는 대만의 일부 젊은이들이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기 위해 수천 리를 이동해 본토로 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교육 수준이 높았던 그들은 이상과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중국 민족의 존엄과 미래를 추구한 것이다. CGTN은 란보저우의 시선을 통해 80여 년 전 대만 청년 우시한(Wu Sihan)이 항일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대만에서 중국 본토까지 천리 길의 고독한 여정을 떠난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둥잉, 중국 2025년 10월 24일 -- chinadaily.com.cn 보도: 중국 산둥성 동해안에 위치한 둥잉은 기술 혁신과 브랜드 개발, 산업 통합을 통해 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한때 염분이 많았던 땅은 이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비옥한 토양으로 탈바꿈했다. 둥잉은 지역 공공 농업 브랜드인 '황허커우(Yellow River Estuary)'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의 대표 브랜드들을 잇달아 육성하며, 농촌 활성화와 농민 소득 증대를 동시에 달성했다. 둥잉은 농업 브랜드 구축•개발을 위한 계획과 조치를 통해 지역, 기업, 제품 브랜드 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둥잉은 자연적 여건과 독특한 염전 생태계를 활용해 마완 수박, 황허커우 털게, 황허커우 쌀과 같은 지역 특산품을 육성해왔다. 지역 특산품 5종이 국가지리적표시인증(National Geographical Indication Certification)을 획득했으며, 그중 연간 생산액이 31억 9천만 위안(4억 4,860만 달러)에 이르는 황허커우 털게는 산둥성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강게로 꼽힌다.&
IFPA, 건선과 정신건강의 밀접한 연관성 인식 및 그 파괴적인 파급효과 방지 위한 행동 촉구 스톡홀름, 2025년 10월 25일 -- 전 세계는 매년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World Psoriasis Day)'을 맞아 전 세계 6000만 명 이상의 건선 질환자와 연대해 건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 국제건선협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IFPA)은 '도미노 효과를 멈추자(Stop the Domino Effect)'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IFPA의 '도미노 효과를 멈추자' 캠페인은 정책 결정자, 의료 전문가, 일반 대중에게 건선이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라 당뇨와 심혈관 질환부터 우울증에 이르기까지 연쇄적인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며 삶에 큰 변화를 미치는 심각한 전신 질환임을 인식해줄 것을 촉구한다. 이 캠페인은 따라서 통합적 치료와 조기 개입 및 전 세계적으로 평등한 치료 접근성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IFPA는 각국 보건 당국에 건선을 국가 비전염성 질환(NCD) 전략에 포함시키고, 환자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베이징 2025년 10월 24일 -- 중국 주류 제조사 우량예 이빈(Wuliangye Yibin Co., Ltd.)이 최근 2025 EFQM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며 '조화와 아름다움'이라는 컨셉으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겠다는 약속을 재차 입증했다. 우량예가 최고 등급인 '7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한 EFQM 글로벌 어워드는 조직의 품질관리 우수성 기준을 제시하는 세계 3대 품질 어워드 중 하나다. 1980년대부터 이 중국 주류 기업은 종합적 품질관리를 운영해 왔으며, 이후 성과 우수성 프레임워크와 EFQM 모델을 도입해 품질관리 개념을 기업 전략과 운영에 접목해왔다. EFQM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우량예는 '조화와 아름다움'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 조성, 전통과 혁신의 균형 달성, 강력한 ESG 지향성으로 대규모 발전 추진 등의 성과로 추천됐다. 우량예의 품질관리를 인정한 것 외에도 이 보고서는 품질•생태•문화 측면에서 이 주류 제조사가 가고 있는 지속가능 발전 경로에 주목했다. 품질 측면에서 우량예는 "한 알의
워싱턴, 2025년 10월 23일 -- CGTN 아메리카(CGTN America)와 CCTV 유엔(CCTV UN), "혁신, 개방성, 공동 발전에 관한 글로벌 대담" 공개 중국 미디어 그룹(China Media Group)이 10월 24일 금요일 워싱턴 DC 소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의 초점은 혁신과 개방성, 공동 발전으로, 중국과 미국의 주요 외교관과 평론가, 젊은 세대 인사들이 한데 모여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4중 전회의 결과와 주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전회에서는 제15차 국가 경제 및 사회 발전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수립을 위한 여러 제안을 검토하였다. 양질의 발전과 기술 자립, 녹색 전환, 디지털, 지능형, 지속 가능한 성장을 아우르는 현대 산업 시스템의 구축이 제안들의 요지였다. 전회에서는 또 현대화의 동력으로서 교육, 과학,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대화와 교류를 통한 문화적 자신감 고양과 글로벌 인식의 증진도 강조되었다. 이번 미디어 행사에서는 양국 정부 당국자와 논평가들이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베이징 2025년 10월 23일 -- 제15회 묵자•루반 학술심포지엄(Mozi-Luban Academic Symposium) 및 제10회 묵자•루반 과학문화축제(Mozi-Luban Science and Culture Festival)가 10월 18일 중국 산둥성에서 개막했다. 묵자•루반 문화유산과 현대 사회과학과 자연과학과의 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에서 지혜를 얻고,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간 협력적 혁신 경로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대 중국의 철학자 묵자와 장인 루반을 중국 과학기술의 문화적 상징으로 정립하고, 그들의 사상적 본질을 탐구하며, 혁신적 표현과 교류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질적 생산력과 중국식 현대화의 문화적 함의를 풍부하게 하고, 인류 공동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 구축에도 기여하는 것을 지향한다. 개막식에서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WIPO)가 보내온 축하 서한이 낭독됐으며, 묵자 연구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새로운 학제간 연구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베이징 2025년 10월 23일 -- 상하이가 다각적인 분야의 획기적인 개발 사업을 통해 싱가포르 및 런던과의 격차를 좁히며 국제 해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에 꾸준히 진전을 이루고 있다. 2025년 노스번드 포럼(2025 North Bund Forum)이 일요일에 개최되어 전 세계 해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이후, 중국 동부를 대표하는 도시인 상하이의 다양화된 고급 해운 서비스와 강화된 국제 협력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낡은 부두'에서 '해운 기업의 메카'로 탈바꿈한 상하이의 노스번드는 고급 해운 서비스에 이상적인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2024년 말을 기준으로 4600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노스번드의 항만 시설에 둥지를 틀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상하이는 임시 중재와 기관 중재의 발전에 동시에 주력해 왔다. 5월에는 노스번드 국제 법률 서비스 단지(North Bund International Legal Service Port)가 개장했다. 상하이는 서비스 통합 및 현지 해사중재기관과의 공조
300명 이상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이 미국 중심의 무역에서 탈피하고 있으며, 25% 이상은 가격 인상, 인력 감축 및/또는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제조 거점 이전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2025년 10월 23일 -- 세계적인 전문가 네트워크인 GLG는 오늘 미국 관세 및 무역 정책이 아시아 태평양(APAC)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미국에 수출하는 APAC 지역 기업의 경영진 3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대다수 응답자는 미국의 정책으로 인해 자사의 재무성과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고, 무역 상대로서 미국에 대한 신뢰 역시 하락했으며, 관세 부담을 떠안는 대신 가격을 인상하거나 시장 점유율 감소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호주,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모든 국가의 응답자가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추세는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다른 거시경제적 추세나 AI 같은 메가트렌드가 아닌, 무역 및 관세 정책의 불안정성이라고 답했다. 설문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