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가 함께 선정한 '지구쓰담 캠페인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국내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환경재단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The Coca-Cola Global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했으며 지난해 12t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은 지원단체를 전국 10개 단체에서 16개 단체로 확대 지원하고, '해양'에 국한됐던 활동을 '도심'으로 확장해 더 많은 참여와 확산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구쓰담 캠페인' 활동단체 2기 공모에는 '해양' 분야 36개, '도심' 분야 19개 총 55개 단체가 지원했고 환경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6개 단체 해양 9단체, 도심 7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16개 단체는 전국 해안 및 해양, 도심지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환경 단체들로 해양 분야는 강화도시민연대, 거제YWCA,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녹색연합, 목포물곰
(사람의 풍경)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케이크를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자사 역량을 활용한 지역 사회 상생을 취지로 마련됐으며, 소외계층 아동의 인권 향상,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 온 '위스타트'와 함께 진행했다. 위스타트는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아이들에게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투썸이 기부한 케이크는 우리 쌀로 만든 '커스터드 크림 다쿠아즈' 등으로, 위스타트의 '제대로 된 한 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6곳을 통해 어린이 200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썸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4월 30일 투썸플레이스 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투썸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고 가족들을 위한 선물로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투썸플레이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기 위해
(사람의 풍경) 한전KDN과 함께일하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마을기업의 IT활용을 돕는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전환 흐름에 따라 기업진단을 통해 적절한 IT기기, 솔루션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5월 3일부터 5월 20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IT기기 및 솔루션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마을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나주 및 전남지역 소재 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사는 IT기기, 솔루션 외에도 컨설팅, 홍보,마케팅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 8개사에 키오스크, 홈페이지 기능 개선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해 만족도가 높았다'며 '호응에 힘입어 올해 지원사업 또한 실효적인 IT 지원으로 마을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람의 풍경) 정부가 상반기 120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접종센터 역량강화, 보건소 인력 지원 및 국민 맞춤형 접종 편의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1200만+α 접종 달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현장의 백신접종 역량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상반기 중 1200만명 접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행안부는 차질 없는 예방접종을 위해 전국 257개의 예방접종센터를 당초 7월에서 4월 말로 앞당겨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부 접종센터 간에 백신 재고량의 차이가 있어 접종 속도가 빠른 접종센터에 백신을 재배정해 접종 속도를 높였으며, 보건소의 접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접종 및 역학조사 지원 등을 위해 지자체 행정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청,경찰청,국방부 등으로부터 간호사,응급구조사, 군의관 등을 지원받아 활용하고 있으며,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
(사람의 풍경) 정부가 기존 복지제도나 기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지원을 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가구에 한시 생계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1~5월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 온라인은 10일부터, 현장에서는 17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이에 따라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올해 1~5월 근로,사업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에 비해 감소했고, 가구전체소득의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며 재산 총액이 대도시 6억 원, 중소도시 3억 5000만 원, 농어촌 3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와 2021년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해 지급받을 수 없다. 이번 지원금은 신청접수가 종료되면 소득,재산기준과 타 사업 중복여부 등을 확인한 후 6월 말 일괄 지급하는데,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 원이며 총 80만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으로 나뉘는데, 먼저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본인이 복지로(http://bokjiro.go.kr) 또는 모바일복지로(m
(사람의 풍경)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막힘없이 도로를 달리도록 신호를 바꿔주고 실시간 차량 흐름을 분석해 적정 신호를 배정하는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이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 2000여 곳에 확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교차로 차량 흐름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확대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정체를 최소화하는 등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신호운영체계를 말한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크게 감응신호 시스템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등 세 종류로 나뉜다. 감응신호는 평상시에는 주도로의 통행 신호를 우선 부여하고 부도로의 좌회전 차량을 감지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신호체계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여 소통상황의 개선과 신호위반 감소에 효과가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긴급차량의 목적지를 사전에 공유하고 긴급차량의 이동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람의 풍경) 대한체육회가 진로지원센터를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하고 지난 29일(목) 이전 개소식과 선수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해 선수경력자(현역,은퇴 선수)를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한 후 라운지, 셀프바, 테라스, 강의,스터디실, 상담실, 스튜디오 등 방문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진로지원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근하며 진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로지원서비스는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선수들이 새로운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제2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진로상담(1:1 맞춤형 진로 탐색 및 설계, 역량 개발 프로그램 컨설팅 등), 진로역량교육(스포츠지도사, 스포츠영상분석가과정, 컴퓨터, 어학, 심리, 직업탐색, 취업과정 대비, 현직자 특강 등), 소그룹 멘토링(스포츠행정, 전력분석가, 경찰 등 선수 희망 직무) 등이다. 또한 대한체육회 e진로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진로지원 서비스 온라인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이나 시간,거
(사람의 풍경) 한국빗물협회가 지난 29일 강원도 고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예방 및 환경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매년 반복되는 고성군의 해안침식 및 산사태 등 자연재해 예방을 고민하던 고성군수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세미나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해 건설도시과, 해양수산과, 상하수도사업소, 산림과, 안전교통과의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고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빗물협회의 혁신적인 기술이 고성군의 자연재해 예방 및 환경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바르게 적용해 군민들이 겪고 있는 자연재해의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한국빗물협회 회장이 보유기술에 대해 40여분간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경영 회장은 해안침식, 산사태 및 하천범람 방지를 위한 기술, 지속 가능한 물순환의 필요성 및 기술,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발표했고 이후 30여분간 고성군의 현장적용 가능 여부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국빗물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고성군과 협회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개
(사람의 풍경)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일각에서 '화이자 백신 바닥' 등의 표현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백신접종은 당초 방역당국이 계획하고 구상한 범주와 일정에 준거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상황은 최근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것에서 아무 변동사항이 없으며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특히 상반기 도입물량 1809만회분 중 화이자 백신이 약 40%인 700만회분을 차지하는 데, 화이자 백신은 일정지연 없이 매주 정기적인 요일에 순차 도입되고 있다. 5~6월중에도 500만회분이 매주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라며 '오히려 도입 일정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고자 협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홍 총리대행은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효과 최대화를 위해 도입된 백신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접종해야한다'는 대원칙하에 전문가들과 치밀하게 협의해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에 대한 배분, 1차 접종시기와 2차 접종시기를 결정하고 접
(사람의 풍경)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선물 프로모션을 지난 30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사나의 선물세트를 구매한 분들에게 한정으로 '코튼 보냉백'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유사나가 가정의달을 맞아 자체 제작한 '코튼 보냉백'은 넉넉한 크기로 피크닉이나 도시락 가방 등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코튼 보냉백 내부 원단은 고주파 열처리된 원단과 토이론 보강재로 보냉 효과가 뛰어나며, 겉면은 코튼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번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유사나 선물세트는 어린이 종합 비타민 유사니멀즈와 100억마리의 유산균이 한 포에 담긴 프로바이오틱이 함께 구성된 어린이 선물세트와 비타민C와 부성분 포도씨추출물을 균형적으로 담은 프로후라바놀C300, 항산화와 혈압 건강을 돕는 코퀴논30이 함께 꾸려진 항산화 선물세트, 유사나만의 독점기술로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전달하는 에너자이징 샤워젤,퍼닝 바디 너리셔,샤워젤 펌프로 구성된 바디 선물세트 총 3종이다. 유사나코리아 지사장은 '요즘 건강이
(사람의 풍경)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전환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누림센터는 현재 2곳의 운영기관을 통해 자립생활주택을 운영 중이며, 운영기관별 취약분야 지원 체계 마련 및 집중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입주자 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립생활주택 주거 서비스의 체계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성규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컨설턴트단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의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대상의 자립생활주택을 신규 설치 예정이다. 모집 및 심사를 통한 운영기관 선정, 교통 및 생활권역 접근성을 고려한 주택 확보, 장애인 편의성을 고려한 주거환경 구축 등이 추진 방향이다.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도내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자립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이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립생활주택 운영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립생활주택에 대한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