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와 강원 규제자유특구 내 창업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는 원주혁신도시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 7월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당뇨,고혈압 질환에 대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지원센터는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52㎡ 규모로 구축됐다. 광대역통신테스터, 3D프린터, 전자파 실드룸, 3차원설계프로그램 등 26억원 상당의 장비(31종) 활용이 가능한 '의료기기 제작지원실'과 예비창업자나 장비활용 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 '교육실' 등의 부대공간을 갖추고 있다. 중기부는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를 통해 특구기업뿐만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유망기업 유치와 창업지원을 위해 3차원(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의료기기 제작 지원과 심전도 측정장비 등 의료기기 시험,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실증 중인 야외활동 참가자 대상의 심전도 원격모니터링, 고혈압 환자에 대한 전
(사람의 풍경) 문화 분야 양성 평등 정책과 성희롱,성폭력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일 '2021년 제1차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양성평등정책 추진계획과 문체부 민간보조사업 진행 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과 성희롱,성폭력 대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정책 건의를 담당한다. 지난 1월 문화예술, 체육, 관광, 미디어, 여성학, 성희롱,성폭력 등 각 분야 민간위원 총 15명을 위촉했다. 향후 성희롱,성폭력근절분과, 성주류화분과 등으로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문화,예술,체육계 분야별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과 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문화 분야 성별 격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 인지 통계 마련, 문체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단계별 과정(기획-운영-평가-환류)에서 양성평등 관점 적용을 위한 '양성평등 행정 안내서' 발간, 문화 분야 주요 여성 활동 등에 대한 양성평등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올해 문체부 주요 양성평등 정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미투 운동' 이후 문체부가 수립
(사람의 풍경) 교육부와 (사)열린의사회가 새 학기를 맞아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에 총 9회 일정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랜선 위(Wee)클래스'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이 끝나는 26일 이후에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위닥터'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9회 차의 모든 영상을 제공한다. 강연 1주차였던 지난 8일과 10일에는 '내 자녀 어떤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건강한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2주차에는 '품행문제를 보이는 10대를 이해하고 돕기',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자존감이 낮아요', '소아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3주차는 학교폭력과 소아청소년 심리트라우마, 정신건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정신건강 전문의 5명이 맡아서 양육과정과 자녀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있는 다양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강연
(사람의 풍경)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2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부동산 범죄와 전쟁한다'는 각오로 투기 조사 수행, 투기 근절방안, 재발 방지대책 마련 등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공직자,공직사회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정부는 투기 및 불법,불공정행위가 시도되지 못하도록 하는 예방 대책, 시도시 반드시 적발해내는 시스템 구축 대책, 적발시 강력 처벌하는 일벌백계 대책, 불법,부당이득은 얻은 이상으로 회수하는 환수 대책 등에 초점을 맞춰 논의한다. 홍 부총리는 '관계기관 TF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시 관련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과도 충분히 협의하겠으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 정부안을 마련, 발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전날 국토교통부와 LH 직원 1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가족 등의 명의를 이용한 차명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간다. 홍 부총리는 '이제 조사의 시작에 불과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LH 외 공공기관의
(사람의 풍경) 지난 11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LG화학, 현대오일뱅크, 포스코케미칼, 포스코, 현대제철이 신입 및 인턴사원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LG화학은 '2021 3월 석유화학사업본부 신입사원'을 수시채용 중이다. 석유화학사업본부에서 모집 분야는 생산기술, 생산설비(공무), 영업/마케팅, TS&D이다. 정규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인턴십 순서대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각 전형결과 및 통보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5일 오후 2시까지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021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모집 분야는 경영일반, 국내영업, 엔지니어, 연구개발이다. 4년제 대학 2021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와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TOEIC, OPIc 등) 보유자가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입사 순서대로 진행된다. 발표 방법은 이메일, SMS 통보 및 채용 홈페이지 내에서 조회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22
(사람의 풍경)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이 3월 14일, 가수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1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들이 모인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의 이름으로 광주,전남 지역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광주,전남에 거주 중인 약 80명의 팬이 모여 만든 봉사단이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2020년 8월 임영웅 데뷔 4주년을 맞아 마스크 2000장, 마스크 스트랩 1000개를 기부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 기부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치료비 기부가 더 많은 사람이 소아암 어린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임영웅 가수님의 미스터트롯 眞 1주년을 축하하고, 소중한 친구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다. 한편
(사람의 풍경)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지난 10일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학생들에게 골프용품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엔은 올해 목정미래재단, 골프클럽Q와 함께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실력을 키우고,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골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2021 미래누리Q 골프단을 만들었다. 미래엔은 2월 25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주관으로 선발전을 통해 총 6명의 꿈나무를 최종 선발했다. 미래엔은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학생들에게 골프용품 무상 제공 및 골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밖에 월 2회 골프클럽Q 정기 라운딩 및 맞춤형 피트니스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 선수들이 올바른 인성과 학업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엔이 출간하는 다양한 도서들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등 교육적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미래엔 총괄 대표는 '훌륭한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한 긴 준비 과정은 어린이 선수들에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교육의 시기와 맞물려 있다'며 '이번 후원이 골프 꿈나무 선수들의 체력, 기술, 매너는 물론 어른이 되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사람의 풍경)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국내 쓰레기 저감을 위한 '지구쓰담 캠페인'에 참여할 풀뿌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환경재단이 지난해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국내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대중 인식 개선 활동, 정화 활동, 풀뿌리단체 지원이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의 후원으로 10개의 국내 해양 보호 단체가 활동했다. 지원받은 활동단체는 해안지역과 수중에서 정화작업을 통해 총 12t의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환경보전에 앞장섰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 활동단체 지원 2기 또한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의 후원을 받아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해양'을 비롯해 '도심'의 정화 활동을 추가 지원해 해양뿐만 아니라 내륙 곳곳의 폐기물(쓰레기)의 수거 작업과 더불어 모니터링, 연구조사,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6단체 총 6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해양, 도심으로 신청 기준, 활동 기간 및 지원금은 상이해 기준에 따라 신
(사람의 풍경) 교육부가 사립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사립유치원에 '유아 모집정지'가 가능하도록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또한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교사의 기본급 보조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육아휴직 수당을 지원하는 등 신분과 처우를 국공립 교원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교육부는 학부모 학비 부담 경감 및 사립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누리과정 지원금 인상 및 운영비 보조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비를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미등원 및 등원제한 조치에 따라 유아가 방과후 과정에 미참여 하더라도 과정비를 정상 지원하는데, 올해 1~2월 전면 원격수업 기간 중에는 방과후 과정비 지원 기준을 완화해 유치원의 정상적인 운영 및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했다. 아울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노후시설 개보수와 통학차량 관리 등을 위한 적립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누적 적립금 현황 및 사용 결과를 공시해 유치원의 회계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사람의 풍경) 앞으로 재외공관 건물을 새 단장(리모델링)하거나 신축 시 국내 그린스마트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과 12일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선도국가로서 이미지를 높이는 외교부 주관의 신규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교부는 친환경 관련 국내 건축인증(국토부,환경부 주관 녹색건축인증 등) 기준을 바탕으로 해외에 있는 재외공관에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새로 마련된 기준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시범사업(지역,기후대별 대표 공관 선정)'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5개 참여기관은 올해 내로 시범사업 국가에 대한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을 수립하고 2~3년간의 시범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 기술을 재외공관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사람의 풍경)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LH의 전 직원 1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당초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 의심직원 13명 외에 7명이 추가로 적발된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합동조사단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확인된 투기 의심사례는 주로 광명,시흥 지구에 집중됐고 다른 3기 신도시 지구에서도 발견됐다. 정 총리는 '이번 조사과정에서 토지 외의 주택 거래내역을 확인했다'며 '대부분이 아파트로 고양시 행신동과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거래내역 모두를 특별수사본부에 이첩해 수사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토부와 LH 임직원에 대한 조사에 이어 경기,인천의 기초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임직원의 토지거래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초 합동조사단이 맡기로 했던 국토부와 LH 임직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 대한 조사도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하도록 했다. 정 총리는 '기존의 방식과 제도로는 더 이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