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융복합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세차왕이 에바, 민테크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세차 방문형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세차왕은 어제(15일) 에바, 민테크와 비대면 형식으로 충전 및 세차 방문형 올인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차왕은 디테일링 방문 세차 서비스는 물론 전기차 방문 충전 및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에바는 세차왕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민테크는 충전 시스템의 배터리 및 관련 기술을 전격 지원한다. 세차왕은 향후 3개월 동안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유저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 서비스 기간 실제 전기차 차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후 상용화 서비스에서는 보다 높은 충전 효율과 서비스 내용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세차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연,무소음의 친환경 전기차 케어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와 더불어 앞으로도 친환경 카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
(사람의 풍경)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26일부터 만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7만 2000명에게 우선 접종하기로 했다. 65세 이상은 백신의 고령층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뒤 확정할 계획이다. 데이터 확보 시기는 3월말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3월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를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이 같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접종 대상자는 총 75만7000여명이다. 이는 지난 8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단' 검토와 1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 만 65세 미만 27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
(사람의 풍경)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보조금 산정 기준금액이 종전보다 약 30% 인하되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도 낮아진다. 환경부는 보조금 산정 방식을 개선하는 등 제도 보완을 통해 예산효율성과 이용편의성을 높인 '2021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오늘(16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올해 저감사업 실시에 앞서 자체 조사팀을 구성,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등 제도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저감사업은 지원 기준금액 산정 등 보조금 산정 방식이 개선됐으며 16일부터 온라인 상에서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환경부는 보조금 지원의 기초가 되는 원가산정과 관련, 체계적인 계산을 위해 '제조원가산정기준(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산정기준(안)에 따라 산정된 결과는 객관적으로 한국조달연구원, 방위사업청, 민간 회계법인 등 원가산정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조원가심의위원회'를 통해 검토됐다. 이에 따라 올해 보조금 산정 기준금액은 종전보다 약 30% 인하됐으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도 낮아졌다. 올해 저감사업은 신청부터 완료까지 모든 사업관리가
(사람의 풍경) 지난해 전국의 청년정책 2930개중에서 '교육훈련 제공'이 636개(21.7%)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0년 전국 청년정책 현황과 특징을 온라인청년센터 게재 정책 2930개 기준으로 정리한 결과를 소개하며 이공계열 중심의 정책은 54.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에서 시행된 청년 정책은 총 2930개로 중앙정부 정책 239개(8.2%)와 지역자치단체 2691개(91.8%)로 구성됐다. 이 중 전국 청년 정책 시행 기관은 총 271개로 중앙정부 기관이 31개(11.4%)로 나타났으며, 지역자치단체는 240개(88.6%)였다. 또한 청년정책을 많이 시행한 기관은 고용노동부 39개(16.3%), 중소벤처기업부 23개(9.6%), 교육부 22개(9.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1개(8.8%), 국토교통부 20개(8.4%) 순이었다. 지역별 청년 정책 시행 현황을 살펴보면 전북 373개(13.9%), 경기 318개(11.8%), 서울 294개(10.9%), 경남 269개(10.0%) 등이 많았다. 한편 정책별 지원대상 연령은 10~30대 대상 정책이 1600개(59.5%)로 가장 많았는데
(사람의 풍경)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2021년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2에 참가할 시민 패널을 지난 1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팟캐스트 '북새통'은 화성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이 함께 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사업으로 2020년 12월 시즌1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시민 패널로 선정되면 사서 및 진행자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며 팟캐스트를 꾸려가게 된다. 중학생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나 독서동아리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시민 패널은 총 6명을 모집하며 인터뷰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25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패널로 활동 시 팟캐스트 선정 도서 및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금)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람의 풍경) 국제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대표가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1일 효성TNC 대표의 지목을 받은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대표는 '포장,배달 시 일회용 수저, 젓가락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리사이클, 바이오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겠다'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은 저마다 할 수 있고 작은 실천과 행동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 개인과 환경 관련 인증을 수행하는 컨트롤유니온의 인원들이 진정성 있는 인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대표는 다음 주자로 요안느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 대표, 전문 환경단체 생명의 숲을 지목했다. '고(GO)!고(GO)! 챌린지'는 탈플라스틱에 대한 국민의 공감 및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할 수 있는 행동을 각각 한 가지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아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한편 컨트
(사람의 풍경)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설 연휴인 지난 9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도시락 포장과 배달을 LH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함께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동안 결식아동들이 먹을 도시락을 여느 때보다 대량 준비해야 하는 날인 만큼 LH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의 도움은 큰 힘이 됐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LH인천지역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남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모의 실업과 실직, 가정해체 등의 위기로 결식 우려에 처한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으며, 3월 10일까지 총 8800식의 끼니를 해당 아동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날 LH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은 '남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대상 아동에게 전달할 도시락 외에도 다른 지역 내에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생산에도 일손을 보탰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남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주체가 자신의 자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협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협력기관인 LH인천지역본부는 이번 자원봉사 참여
(사람의 풍경) 국제 커피 테이스팅 협회(이하 IIAC) 한국지부는 '2020 국제 커피 테이스팅 대회(이하 ICT) 대회'에서 한국 10개 커피 제품이 골드메달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ICT는 IIAC와 식음중앙연구소의 주관 아래 개최되는 국제 대회로 이탈리아 현지 로스팅 회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의 로스터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브라질,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의 유명 대학의 연구기관이 참여해 이룩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전문적인 IIAC 감정사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커피는 골드메달(증서) 수여와 함께 IIAC 홈페이지에 수상제품이 등재된다. 2020 ICT에는 한국 로스터들이 직접 로스팅한 싱글 오리진 및 블랜드 커피를 출품했다. 에스프레소 부문에는 다리치커피(서울), 디마인커피로스터(군포) 2관왕, 보스턴커피컴퍼니(대구), 아이케이인터네셔널(대구), 움브리아커피(양주), 앰버그리스커피(창원), 커피방아(분당), 쿤달커피(서울)의 커피 제품, 브루잉(Filter) 분야 부문에는 보스턴커피컴퍼니(대구)의 커피 제품이 수상했다. ICT 골드메달을 수상한 제품은 2021년 서울 커피엑스포 IIAC/IBS KORE
(사람의 풍경) 2021년 신년 설 연휴를 맞아서 노원문화재단이 구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기쁨을 주는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를 제작해 노원구 500여 가정에 보냈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시 22개 자치구 문화재단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뉴노멀 신사업T/F팀'을 신설하고,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착수했다. 그 결과 2월 초부터 코로나19 상황과 상관없이 구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신사업 프로그램들을 올 1/4분기에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설 연휴를 맞은 구민 가정을 대상으로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를 신청받아 배포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3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예술키트를 받은 500여 가정에 대해 2월 8일부터 28일까지 민속놀이(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인증샷을 받고 100가정을 선정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신축년 설 연휴는 귀성도 하기 어렵고 역귀성도 어렵다. 나흘 동안의 연휴인데 5인 이상 모임금지를 지켜야 하는 구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먼저 읽고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사람의 풍경)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2020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국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전공 대학생(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3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3팀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3 layer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농업관리 시스템, 에너지빌딩 솔루션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버추얼로 열린 최종 시상식에서는 최종 3팀의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우승팀 선정 및 시상 등이 진행됐다. 대상은 에코스트럭처 스마트팜을 주제로 데모를 구현한 권혁주(건국대학교 4학년), 김영준(서울과학기술대학교 4학년), 김장엽(
(사람의 풍경) 더존비즈온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화생명보험과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서비스 분야 경쟁력과 한화생명보험의 보험,금융 분야 데이터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범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사는 비즈니스 플랫폼, 핀테크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신규 사업분야 진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더존비즈온의 혁신금융서비스인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와 한화생명보험의 기업금융 심사평가 모델 등 양 사가 보유한 금융서비스 확장을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양 사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신규 상품 및 서비스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와 한화생명보험의 디지털캐피탈플랫폼을 연계해 전자세금계산서 등 관련 서비스의 기능을 연동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의 신용평가 모델과 한화생명보험의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금융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두 회사가 보유한 자체 영업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