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엠블 랩스가 대리운전 플랫폼인 '구름대리'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오늘 밝혔다. 오늘 진행한 구름대리 리뉴얼은 '온라인권' 삭제가 제일 큰 변화로 뽑힌다. 기존에는 대리기사가 '온라인권'을 구매해야만 대리운전 콜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였지만, 이제는 다소 번거로웠던 '온라인권' 구매 과정 없이 바로 콜을 받아 대리운전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리뉴얼 전 '온라인권'을 구매한 기사는 전량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대리운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구름 포인트'의 명칭이 '구름 인센티브'로 바뀐다. 기사들은 '구름 인센티브'로 대리운전을 하기 위해 기사가 필수로 내야 하는 보험료나 범칙금 등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기사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타 플랫폼 대비해 플랫폼에 지출하는 기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엠블 랩스는 이번 리뉴얼로 기사가 콜을 받기 전 필요했던 비용과 불편함이 모두 해소돼 대리운전에 대한 진입장벽이 더욱 낮아졌으며, 대리운전을 하고 싶은 사람은 이제 바로 간단한 회원가입 후 대리운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앱 리뉴얼을 맞아 엠블 랩스는 구름대리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최대 1
(사람의 풍경) 피피엘은 사회적기업인 퍼센트와 함께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창업팀 520팀 내외, 2년차지원팀 60팀 내외, 재도전창업팀 40팀 내외를 선발해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창의적인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창업팀(2년차 포함)과 재도전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5일(목) 18시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시스템이나 피피엘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를 할 수 있다.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창업팀이 선정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및 창업 자금,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좋은세상 피피엘 사무총장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좋은 가치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창업팀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더좋은세상 피피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육성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람의 풍경) 가전 관리 앱 에그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앱에 등록한 가전 데이터를 분석해 2020년 한 해를 주도한 가전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그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에그 앱에 고객들이 가장 많이 등록한 가전은 '공기청정기'이다. 공기청정기는 몇 년간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가정마다 1대씩 두고 쓰는 '필수가전' 가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무선청소기는 공기청정기에 이어 최다 등록 가전 2위를 기록했다. 무선청소기는 에그 앱에 등록된 청소기 제품 가운데 50% 이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여전히 대세 아이템임을 입증했다. 에어프라이어와 의류 건조기는 각각 최다 등록 가전 7위와 9위를 기록하며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생활가전과 집밥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주방 가전이 인기를 끌면서 이러한 경향이 순위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성별과 연령에 따라 가전 등록 성향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경우 LED TV가 최다 등록 가전 톱5에 속했고 여성의 경우 양문형 냉장고, 에어프라이어와 같은 주방가전이 높은 순위에 속했다. 이는 남성은 집안
(사람의 풍경)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방위산업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 결과 '2020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표창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산,학,연 단체 부문에서 기업중 유일하게 방사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보안팀 여상태 부장이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방위산업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는 전략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방위산업기술을 보호하고, 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기술 관리 등 6개 분야 총 328개 항목에 대해 80여개 방산업체 13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은 2020년 한 해 개발 완료 및 개발하고 있는 관리대상기술 82개를 신규로 추가해 총 159건을 보호 및 관리하고, 방산기술 관리체계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방산기술보호 역량을 큰 폭으로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근무 확대에 따라 재택근무 시 보안관리 지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했으며, 보안 및 기술유출 예방 관련 교육,점검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글로벌 팬데믹 환경에서도 중단 없는 방위산업개발 업무를
(사람의 풍경) 인공지능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머니브레인은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방송, 언론, 교육, 쇼핑, 의료, 키오스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오는 3월 2일 오후 3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AI 활용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도입됐으며 올해는 560억원 규모로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중소,벤처 수요기업에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 영상 합성 기술을 적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AI 영상 합성 솔루션은 현재 MBN, LG헬로비전 등 다양한 산업군이 도입 중이며, AI 영상 합성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AI 모델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표정, 발음 그리고 제스처 등 실제 인물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실시간 영상 합성 기술로 탄생한 AI
(사람의 풍경)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2021년 1월 말 버튼 터치가 필요 없는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접촉식, 일명 '언택트' 기술이 화두인 상황에서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향후 비접촉식 엘리베이터 설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접촉 자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쟁이 이뤄졌으며,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2020년 3분기에 비접촉식 엘리베이터를 정식 출시한 후 올해 1월 말 한남동의 한 빌라에 실질적인 첫 설치를 완료했다. 쉰들러의 비접촉식 버튼은 손가락을 13mm 이내에 대면 알림음과 함께 버튼이 작동되며, 이는 엘리베이터 내부 및 외부인 승강장에 있는 버튼 모두에 해당된다. 이와 더불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제스처 즉, 손동작을 인식해 엘리베이터를 부르는 기능과 항균 코팅 적용된 버튼 등이 적용됐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것 자체가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다행히 시기적절하게 개발이 완성되고 비접촉식 엘리베이터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쉰들러의 터
(사람의 풍경) 해피기버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3일 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복지여건 보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자립에 기여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과 나아가 장애인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해피기버는 이번 업무협약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해피기버 홍보대사 위촉이 진행됐다. 해피기버는 제13회 청소년예술제 대상자 이정현 학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과 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람의 풍경) 레드캡투어는 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바시 데마코 홀에서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레드캐퍼즈 2021' 언택트 발대식을 열었다. 인기 유튜버 10인과 파워 블로거 10인으로 구성된 '레드캐퍼즈 2021'은 앞으로 1년 동안 레드캡투어와 함께 '사람, 자동차, 여행'을 테마로 유튜브 동영상과 블로그 제작물을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레드캐퍼즈가 만들어갈 제작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독자들에게 '떠남, 설렘, 새로운 출발'을 추구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갈 계획이다. 레드캐퍼즈가 만드는 제작물은 레드캡투어의 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독자들과 만날 수 있다. ●인플루언서들과 레드캡투어가 함께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 문화 콘텐츠 여행과 렌터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레드캡투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가 무엇일까를 고민했고,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라이프 스타일'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비대면 고립의 시대를 넘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떠남, 설렘, 새로운 출발'을 이야기하자는 취지
(사람의 풍경)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지역 사회 아동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 지원을 위한 사회 활동의 하나로 마포구 삼동소년촌을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최신형 LED TV 및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회사 설립 이래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아톤 임직원이 지역 사회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기부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 학습과 온라인 개학을 대비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삼동소년촌은 가정 해체를 겪은 남자아이들과 청소년을 보호,양육하는 기관으로 현재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아톤 대표는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 학습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과 핀테크 보안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톤은 비대면 산업의 발전으로 더 중요해진 온라인 인증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에 '구축형 인증 솔루션'을 비롯해 이동통신 3사 PASS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형 인증 솔루션' 제공으로 모든 산업과 채널을 아우르는 인
(사람의 풍경)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뉴동명관광은 산학 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 협력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확보 및 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재직자 위탁 교육, 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기술 자문 및 컨설팅, 대학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동명관광은 TS한국교통공단 3년 연속 1등급 달성, 고용창출우수기업(충청남도)인증,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인증, 착한일터(충남노사민정협의회) 인증 등을 보유한 운송 전문 기업이다. 45인승 26대 전 차량을 직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에스원, 삼성SDI 등 협력사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다.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천안 운수 업계 최초 22일 근무제 실시로 근로자 삶의 만족도 증대로 안전사고 방지 등 직원이 회사에 대한 충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사람의 풍경) KARP대한은퇴자협회에서 2020년 10월 1일부터 12월까지 60일에 걸쳐 부동산 임대차 3법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임대차 3법 관련 설문 참여자는 50~60대 이상이 64%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19%, 30대가 17%로 뒤를 이었다. 주택 점유 형태는 자가 소유가 51%, 전세가 24%로 조사됐다. 반 전세 11%, 공공 임대주택이 8%, 월세가 6%였다. 주거 형태는 아파트가 52%로, 이 가운데 25평 이상에 56%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20평 26%, 16평 이하에 18%가 거주하고 있었다. 연립 및 다세대에 23%, 다가구 주택에 18%, 단독은 8%였다. 거주 가구원 수는 3~4인이 62%로 가장 많았고, 2인이 25%였다. 1인 가구는 7%로 조사됐다. 정부의 임대차법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 70%가 '잘 안다', '조금 안다'고 답변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50대 이상의 깊은 관심도를 알 수 있다. 주택 소유자로서 가장 큰 문제는 58%가 부동산세 인상, 23%가 세금 낼 돈 만들기로 조사됐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집을 가졌더라도, 노후 소득이 취약한 소유주의 문제가 드러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