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현대자동차와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한국헌혈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아임 도그너: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에 대한 운용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응급수의학회 심포지엄에서 발표돼 세계 학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응급수의학회는 매년 2만명 이상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수의학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 심포지엄은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난 9월 12~14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건국대 동물병원 응급중환자의학과는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IVECCS에 연구 초록이 채택돼 발표를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 헌혈카' 발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발표 내용에는 헌혈카 제작 과정, 캠페인 참여 반려견 선별 과정, 헌혈 기부 절차, 캠페인 결과 등이 소개됐다. 지원 반려견의 평균 연령은 3.58세 체중은 34㎏이었으며 선정견 가운데 5마리는 모기, 파리,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벡터본디지즈 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내 헌혈을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헌혈카 캠페인이 헌혈 기부 센터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기부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증대해 더 많은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상당히
(사람의 풍경)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프리미엄 팝업스토어를 1일(목) 오픈했다고 지난 13일(화)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반얀트리 회원 대상으로 오쏘몰 이뮨을 특별 구성으로 판매한다. 오쏘몰 30일분 1박스를 구매하면 7일분 1박스와 선물용 고급 쇼핑백 세트를 증정하는 패키지를 정가 대비 약 24% 할인된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회원 전용 피트니스 및 스파 시설인 '더 클럽' 스파 입구에 마련된 공간에서 진행되며 2021년 2월 28일(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8월 롯데백화점 본점 여성패션관 내 오쏘몰 이뮨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 후 절찬리에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에서 보다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하이엔드 소셜 클럽 서비스인 '더 클럽'을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이 3~4대에 걸쳐 멤버십을 이어가는 패밀리 헤리티지 클럽으로 널리 알려졌다. 경제, 문화, 예술 등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로
(사람의 풍경)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대상 무료 독감예방접종'에 나선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011년부터 자사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헬핑핸즈'를 통해 매년 가을 독감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이어오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올해 서울시와 부산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 4000 도즈를 포함해 10년간 총 4만6100 도즈 상당의 독감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독감예방접종은 사노피 파스퇴르, 서울시, 서울의료원 등 총 15개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를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 등 자원봉사단 5곳과 서울역 무료진료소, 영등포 무료진료소, 시립동부병원 의료진들이 노숙인과 쪽방 주민에게 직접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독감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년도보다 약 2주가량 앞당겨 접종에 나섰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사람의 풍경)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행동 변화를 이끌 2020년 '제30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예술,문화계 명사인 '봄로야'를 위촉했다. 정신건강지킴이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중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를 전하는 전령사를 뜻하며 개인에서 가족, 가족에서 단체나 사회, 그리고 국가 전체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됐다. 2005년부터 시작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정신건강지킴이 운동'은 언론, 정치, 문화, 예술 등 각계각층에서 위촉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명사들로 구성됐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역대 정신건강지킴이에는 제1대 정신건강지킴이 박종구부터 산악인 엄홍길, 연기자 박상원,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지휘자 서희태, 아나운서 강재형, 탁구감독 현정화 등이 있으며, 2019년에는 제29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스트링퀼텟 산책자들이 위촉된 바 있다. 올해는 예술,문화 분야에서 사회적 영향력이 큰 명사인 '봄로야'가 '제30대 MHK'로 위촉됐으며 1년간의 위촉기간
(사람의 풍경) 32년 경력의 투자이민 법인 국제이주공사가 미국 영주권자 한미세법,미국 투자이민,포루투갈이민,E2비자 관련 해외이주설명회를 연다. 미국 투자이민, E2비자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예정자나 증여,상속세가 없는 포르투갈 이민 등으로 해외부동산 매입을 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세법에 대한 지식은 필수 항목이다. 최근에는 고액자산가와 법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로 저평가된 미국 부동산이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 투자이민 중 포르투갈 이민과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2월 포르투갈 의회에서 많은 투자금이 대거 몰린 리스본 또는 포르투갈의 대도시와 해안 지역의 부동산 매입을 제한하는 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때문에 35만유로 또는 50만유로의 대도시 부동산 매입으로 신청이 가능한 포르투갈 골든비자의 경우 마감 전 서둘러 알아보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국제이주공사는 이외에도 해외이주와 이에 따른 해외부동산 취득세법 관련 문의가 최근 부쩍 늘었다며 오는 10월 17일(토) 역삼동 본사에서 맞춤형 해외이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영주권자에게 필요한 한미세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일세
(사람의 풍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가 살기좋은 마을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이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UCC 공모전은 장애이해를 목적으로 한 자유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이해에 대한 필요성을 제고해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로의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접수 기간은 지난 9월 21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이며 경기도 내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 개인 또는 팀이면 참여할 수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안내서를 다운로드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11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총 11개 입상작을 선정해 대상(2팀, 각 30만원), 우수상(4팀, 각 20만원), 장려상(5팀,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변화하는 미디어 사회에 발맞춰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들도 지역사회 안에서 보통의 사람으로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
(사람의 풍경)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이노트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노트리 김병근 대표와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사랑밭 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위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을 이용 및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을 펼쳐 소외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이노트리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삶을 더욱 가깝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한 김병근 이노트리 대표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의미 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지역 사회공헌 실현을 위해 특히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태일 함께하는 사랑밭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이노트리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진정성 있는 지원을 펼칠 것을 힘껏 노력하겠다'고 협약 체결
(사람의 풍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중장년층의 여행 풍속도를 바꿔 놓고 있다. '간편함'과 '언택트' 두 가지 특징을 중심으로 '차박' 등 새로운 여행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전문 기업 임팩트피플스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여행 형태'라는 주제로 전국 45세 이상 남녀 10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신중년 인생 보고서'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중장년층의 휴가 트렌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하면서 휴가 방식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항은 총 15개로 구성됐다. 올해 휴가와 작년 휴가의 다른 점, 원하는 휴가 유형, 휴가 유형 변화 의향 등이 질문으로 포함됐다. 설문은 임팩트피플스 페이스북, 굿잡 5060, 임팩트피플스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8월 26일부터 이틀간 이뤄졌으며 일부 문항은 복수 응답을 허용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68%는 여름 휴가를 다녀왔거나 계획 중이며 이 가운데 46%는 '코로나19, 장마 등으로 올해 국내 여행을 취소했다'고 답
(사람의 풍경) 한국을 대표하는 제례문화단체 사단법인 사육신현창회는 코로나19 팬데믹 특수 상황에서 정부 시책에 따라 순의 제564주년 기념 사육신 추모제향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 상품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다중이 모이는 추모제향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된 추모제향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이뤄졌으며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충의 제례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은 비상시국에서 나온 방식으로 선현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함께 행사 후에도 한국의 충효사상 제례 콘텐츠의 글로벌 홍보 효과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 앞으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후손들이 선현을 기리는 추모제향에 참여할 수 있고 한국 각지에 흩어진 각 문중과 그 후손들 누구나 한국 국경을 넘어 글로벌 제사에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는 새로운 추모 행사, 지역 문화재 제향 행사의 온라인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접근으로 시도되며 지역 역사 문화재의 원소스-멀티유즈-킬러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사람의 풍경)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지난 9일 '시니어헬스케어의 미래전략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안'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우수한 자원과 축적된 경험을 활용하여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교류협력 분야는 운동재활 및 건강관리 분야의 연구 진행에 관한 사항, 운동재활 및 건강관리 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안에 관한 사항 등 연구 실천에 있어 서로 상호 발전에 관계되는 사항들이다. 협약 진행 후 '시니어헬스케어의 미래전략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활용방안: 통계분석 및 빅데이터 분석' 세미나가 9일~10일 양 일간 진행됐다. 현재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4차 산업시대가 열어줄 지속가능한 AASSA 커뮤니티케어서비스 개발 및 적용: 지리적 공간의 관점에서', '환자 중심형 SMASH Movement 플랫폼 개발: 프로그램, 공간, 도구를 중심으로', '스포츠서비스 지원사업 '스포츠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광융합 힐링 스포라이트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가
(사람의 풍경)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신임 이사장으로 박현모 전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난 12일 위촉했다. 월드쉐어 서울 본부에서 진행된 위촉식 현장에서 박 이사장은 '전 세계를 힘들게 하는 경제 불황과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 월드쉐어의 나눔은 무엇보다 꼭 필요한 것이다. 앞으로 월드쉐어가 더욱 신뢰받는 구호단체가 될 수 있도록 겸손과 성실, 인내를 가슴에 새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박현모 신임 이사장은 과거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법무부 갱생보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복지사업과 목회자로 봉사해왔다. 현재 기독교 해럴드 이사 겸 대신교회 원로목사로 재임 중이며 앞으로 월드쉐어 이사장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갈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2008년 외교부 인가로 설립된 구호단체로 한국에서 시작되어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단체이다. 현재 15개 해외지부를 통해 그룹홈 운영과 아동결연, 우물 개발, 긴급구호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