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봄을 대표하는 식물인 라일락을 집에서 사시사철 즐기는 나눔 행사 '2020 랄라라 라일락! 함께하니 즐거워 La la la Lilac'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대표 수집 식물인 라일락을 무료로 나누고 온라인 라일락 커뮤니티를 통해 라일락 재배법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서 교류하고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이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서 수행하는 '라일락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하며 라일락을 통해 식물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가정에서 식물문화를 즐기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국내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대표 사례로 천리포수목원의 목련 증식, 제이드 가든의 원추리 자원 활용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어 식물자원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공유한다. 아울러 연계 행사로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대표 라일락 품종과 라일락 재배법, 라일락 가드닝 도구 등을 소개하는 테마전시를 준비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야외 개최되고 최소 인원으로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
(사람의 풍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10월 7일(수) 공단 1층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김종국 씨를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종국 씨는 1987년 KBS 공채 5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해 각종 방송을 통해 개그맨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야인시대', '뿌리깊은 나무' 등 드라마 및 영화 작품 활동에 참여해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 외에도 산림청 및 경상북도 홍보대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공단 홍보대사는 출소자 등 보호대상자들의 지원을 통해 재범을 예방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법무보호복지의 날'을 비롯한 공단의 주요 행사와 출소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에 대한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대중에게 웃음을 주며 사랑받아 온 김종국 씨를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출소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씨는 '출소자들의 안전한 사회 정착이 나라의 안전과 국민이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
(사람의 풍경) 테라사이클재단이 태국 현지에서 방콕시, 코카-콜라 재단, 베니오프 오션 이니셔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 폐기물 유입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 해양과학 연구소 산하 기관 '베니오프 오션 이니셔티브'는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방콕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9개 지점에서 해양 폐기물 유입 방지 활동을 하고 있다. 태국 방콕의 경우 테라사이클재단과 협력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테라사이클재단은 올 6월 랏프라오 운하에 하천 플라스틱 수거 장치를 설치해 약 3개월간 50t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높은 일일 수거량은 약 2t에 달하며 비닐봉지가 가장 많은 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일회용 용기, 플라스틱병, 유리병이 상당수 수거됐다. 랏프라오 운하는 방콕 중심부에 있는 운하로 총 길이가 12.56㎞에 달한다. 그간 방콕시의 운하 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쓰레기 투기로 랏프라오 운하에 유입되는 쓰레기 양은 압도적이었다. 방콕시 상하수도관리부에 따르면 이번 플라스틱 수거 장치 설치를 통해 운하에서 건져 올린 폐기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물론 플라스틱 쓰레기
(사람의 풍경)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윤대진 교수가 국내 생명과학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수여하는 KSMCB생명과학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학술상 시상식 및 수상 강연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5~7일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1989년에 창립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의학, 동물학, 식물학, 미생물학 등 생명과학 전 분야를 포함하는 정회원 1만4000여명으로 구성된 국내 생명과학분야 최대의 전문학술단체이며, KSMCB생명과학상은 논문의 질과 피인용도를 평가해 분자생물학 및 세포생물학분야에서 한가지 중심주제와 관련한 창의성을 발휘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회원 1인에게 수여한다. 윤 교수는 식물 환경 스트레스 분야의 전문가로 식물이 어떻게 극한 환경에서 견디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유용유전자를 발굴해 재해 저항성 식물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교수는 식물학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 Top 1% 연구자로서 Cell, Nature, PNAS 등 국제저명학술지에 총 230편의 논문 발표했고, Gordon Confe
(사람의 풍경)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219년 한국연구재단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인 '환자중심형 SMASH Care Movement 플랫폼 개발 : 프로그램, 공간, 도구를 중심으로' 2차연도 협약을 추진했다. 연구 기간은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총 3년간 진행한다. SMASH Care Movement 플랫폼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움직임을 통해 각종 암이나 만성질환 등 임상환자에 있어 효과성이 입증됨에 따라 연구 필요성을 느껴 진행하게 됐다. 이 연구는 씨앗형 연구의 연장선상의 예방과 관리, 회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을 '움직임'에 두어 '움직임의 가치'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측면에서 환자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심리적 감성을 안정화하는 공간 창출, 프로그램 차별화와 기구 개발을 다학제간의 학문적, 기술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의료 서비스에 맞게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2년 차 주요 목표는 'Motivation을 위한 CM 컨텐츠 개발 '침상에서 병실로''라는 주제를 통해 상,하체 근력의 협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기립, 보행을 위한 5개 동작의 운동프로그
(사람의 풍경) 한의약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현대 한의약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1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표준화, 과학화, 현대화를 통해 변화 발전하는 한의약 산업을 창의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한의약 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한의약 소비 촉진 및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영상, 만화, 포스터, 캐릭터 4개 부문이다. 응모 주제는 '한의약 인식개선 및 변화,발전하는 한의약에 관한 대국민 홍보'이며 세부 주제와 응모 서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이며 출품 규격 및 공모 절차 준수 여부, 평가 기준에 의해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 5인이 작품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300만원) 1작품,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200만원) 2작품, 장려상(50만원) 4작품으로 구성된다. 최종 수상자 명단은 11월 4일 진흥원 공식 SNS
(사람의 풍경) 대한산업공학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올해 2회차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스마트시티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국가 성장 동력 확보 및 도시 공공기능 개선을 위한 정보통신기술과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에는 산업공학과 재학생뿐 아니라 전공과 무관하게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주제로 환경, 교통, 에너지, 안전, 도시운영, 생활복지, 건설혁신, 인공지능, 네트워크, 데이터 등 다양한 공모 분야를 모집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 신청 서류는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2일(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7팀을 선정해 본선 발표는 2020년 10월 23일(금)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본선 진출 작품 발표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결정하며 최고상 시상은 11월 별도의 발표회와 함께 있을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 최우수상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람의 풍경)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0년 4단계 BK21플러스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7년 동안 약 10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 분야는 '미래인재양성사업 교육연구팀'으로 연구주제는 '치유와 공존의 코뮤니타스 철학: '사회전환기'의 철학적 정신분석과 인성 전문 인력 양성'이다. BK21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도록 연구 장학금과 인건비 등을 지원해 석사,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이다. 철학과의 BK21사업 선정은 2019년 9월 '인문한국지원사업' 중 '포스트 통일 시대의 통일인문학과 통합적 코리아학' 선정에 이은 것으로 학과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K사업은 세계적인 인문학연구소 육성사업 및 한국 인문학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대학 내 인문학 연구소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관련 분야 최대 지원 규모의 사업이다. 철학과는 연구와 교육의 특성화를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학과 발전과 연구 역량 강화에 전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건국대학교 철학과는 2009년 HK지원사업, 2012년 중앙일보 학과평가 1위, 201
(사람의 풍경) 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이 개인 SNS와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기 위해 외교부가 시작했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이미지와 'Stay Strong' 문구를 넣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이다. 우옥영 이사장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추무진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김지학 한국보건교사협회 회장, 장원택 서울대학교 민주동문회 회장, 한혜진 전교조 경기지부 보건위원장을 지목했다. 우옥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며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료진, 국제연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직원들, 학생 예방 교육과 건강관리에 힘쓰는 보건교사들, 마스크 착용 외에도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준 학생들과 국민들께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 운
(사람의 풍경) 8월 말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상향 이후 운행을 중단했던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지난 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민들레카는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및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야외 활동을 지원한다. 어르신 나들이, 아동,청소년 견학 등 기관의 외부 활동을 희망하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이라면 누구든 도시가스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10월부터 원하는 일정에 민들레카 이용을 할 수 있다.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탑승 적정 인원은 6~7인으로 조정되며 차량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 권장된다. 차량 출고는 탑승 인원 발열 체크 및 탑승자 명부 작성 완료 뒤 진행할 수 있다. 민들레카는 운영 재개와 함께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대상 경비지원 여행 기관을 모집한다. 지난 10월 6일부터 모집하는 이번 여행 신청은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이면 민들레카 회원 가입 뒤 참여할 수 있다. 올 12월 안까지 기관이 희망하는 지역 및 여행 주제로 신청하면 각 권역 심사를 통해 7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기관에는 민들레카 차량 및 유류 1회와 여행 경비 32만원이 지원된다. 예상치 못한 확
(사람의 풍경)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지난 10월 6일(화)부터 오는 10월 23일(금)까지 아시아 19개국에서 선발된 젠더 트레이너 41명을 대상으로, 제3,4기 '아시아권 젠더 트레이너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6일(화) 밝혔다. *아젠트 : 아시아 성평등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아시아 젠더 트레이너들의 현장 니즈에 맞춘 전문성 제고와 상호 학습,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2019년에 론칭한 ToT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2년차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형식의 교육을 전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 사전 녹화강의와 실시간 접속 방식을 혼용한 온라인 트레이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3,4기 'AGenT'에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여 참가 대상국을 지난해 15개국에서 올해 21개국으로 확대한 결과, 19개국에서 다양한 경력의 젠더 트레이너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자국의 성평등 의식 확산 및 성평등 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 2020 온라인 아시아 젠더 트레이너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가국 현황 - 방글라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