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기획재정부 주도 범정부 인구 정책 TF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빠르게 변하는 인구 구조에 따른 정부 대응책을 환영하지만 현재 65세 이상 인구와 연계된 각종 사회복지제도를 고려했을 때 급격한 노년 기준 연령 상승으로 소외되는 인구 그룹이 없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세계 각국이 인구 구조 변화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출산율은 감소해 노년층 인구가 급증한다. 정부의 최대 관심은 이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다. 연금, 의료, 사회복지 등 급증하는 노년 인구의 부담을 누가 댈 것인지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대개 대상 노년층을 일자리에 더 머물게 하거나 연령 상한을 올려 사회복지 혜택 대상을 줄이려 한다. 65세를 노년이라고 정한 규정은 국제기구 어디에도 없다. 통계상 그리고 공공행정 목적으로 인구 구조를 말할 때 65세 이상을 노년층 그룹으로 구분할 뿐이다. 1950년 UN이 내놓은 세계인구 전망보고서에서 60세 이상을 노년층으로 구별한 것이 공식 통계로 조사된다. 그 후 UN은 65세부터를 노년 인구라고 사용하는 데 동의했을 뿐이다. OECD나 ILO, WH
(사람의 풍경)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은 진로교육법 제19조에 의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2017~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어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20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인증 신청을 했다.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활동을 운영, 청소년리더십교육 온리유, 인재영재 행복찾기, 상상공작소.zip, 자유학년제 진로·직업특강 꿈데이클래스, 청소년가드너, 경기꿈의학교 위대한 통역사, 과학수사대 CSI, 통일1세대얼리어답터 등 다양한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진로체험처 발굴이 필요하며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인증해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 파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탐색의
(사람의 풍경) 임팩트북이 ‘2020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소재 시장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21세기 생명공학의 발달,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 등으로 식품에 대한 건강과 안정성 지향이 급속히 강조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 식품의 양적인 면을 강조하던 시대에는 식품 수급과 식량 확보가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식품 기능성, 즉 식품의 생체조절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일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시행된 2004년 2506억원에서 2010년에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조원 시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2조1260억원으로 2조원을 넘었으며 2017년 2조2374억원, 2018년 2조5221억원, 2019년 2조9508억원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전체 건기식 매출액 중 기억력 개선 제품이 1조2667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사람의 풍경)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운영한다. 또래상담은 학교생활과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지원 및 상담하고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또래활동이며, 학교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또래상담 활동이 효과적임이 밝혀지고 있다. 또래상담 활동주간은 또래상담자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래상담 활성화 및 홍보의 기회를 갖는 행사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일수가 줄어들면서 신체접촉의 학교폭력은 줄어들었지만 원격·미디어 수업 등으로 인한 스마트기기 노출 및 SNS 사용의 증가로 사이버 학교폭력의 위험성은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 상담실 운영, 또래상담자 간 멘티-멘토 온라인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또래상담 활동주간에는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폭력 및 범죄 예방, 청소년 인권 등의 청소년 폭력 예방과 관련
(사람의 풍경) 현대오토에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사업이 지난 8월 3일부터 수도권 지역 6개 사회복지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시작됐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사업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4번 과제인 공평한 양질 교육 기회 보장을 목표로 코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높지만 경제적 불균형에 따른 교육 기회가 여의치 않아 소외되는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대학생 멘토들을 IT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2018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2020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스파이크 조립 및 코딩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화상 채팅을 통해 강의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처음 시도하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에 대한 초반 우려와는 달리 대학생 멘토 및 지역아동센터 담당 선생님, 아동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 황영은 “ 매회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스마트 모빌리티를 바라보는 눈빛이 재미와 호기심으로 가득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
(사람의 풍경) 건국대학교는 2020년 7, 8월 홍수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유자은 이사장 특별 재해장학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8월 30일 밝혔다. 건국대는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이 기부한 ‘특별재해 장학기금’ 1억원으로 2018학년도 포항 지진 피해 학생들과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및 태풍 릴링 피해 학생들을 지원한 데 이어 2020년 7, 8월 발생한 홍수 피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국대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학생 가운데 올해 발생한 홍수 피해 지역 학생이다. 대상 학생은 관할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가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오는 9월 11일까지 장학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건국대는 그동안 포항 지진 피해 학생 33명에게 100만원씩 총 3300만원,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및 태풍 릴링 피해 학생 12명에게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특별 재해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0년 홍수 피해 지역 학생들에게도 1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자은 이사장은 “올여름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사람의 풍경) 화성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이 느낀 감정을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한 "시민감성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성 아카이브 프로젝트"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감정을 수집하고, 모인 기록들을 ‘타일벽화아트’와 ‘단어사전편찬’ 두 가지 형태로 제작하여 보존하는 사업이다. ‘타일벽화아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감정을 시민들이 그림 혹은 짧은 글로 표현하고. 타일 벽화로 만들어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예술 공감 프로젝트이다. 시민 작품을 수집한 후 협성대학교 재학생과 함께 타일 벽화로 제작한다. 타일 벽화는 태안도서관 1층 외부 쉼터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어사전편찬’은 코로나19 시대에서 느끼는 감정, 생각 느낌을 단어로 수집하고 수집한 단어를 시민과 함께 정의를 내려 한 권의 사전으로 편찬해보는 공동작업 프로젝트이다. 수집한 자료들은 수원대학교 재학생을 편찬위원회로 구성해 사전으로 만든다. ‘타일벽화아트’는 8월 18일(화)부터 9월 18일(금)까지, ‘단어사전편찬’은 지난 8월 24일(월)부터 오는 9월 27일(일)까지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사람의 풍경) 건국대는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직무 현직자와 온라인 실시간 화상 멘토링이 가능한 ‘직무 멘토링 DAY’를 오는 9월 7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직무 멘토링 데이는 개별 특강과 직무 토크 콘서트로 구분해 진행한다. 개별 특강에서는 현직자들이 지신의 실제 일과와 직무에 필요한 역량, 기억에 남는 성과 등을 설명하고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무 토크 콘서트에서는 자동차/기계/생산/품질, 미디어콘텐츠 기획·제작/라이센싱, 코딩/IT 등 유사 직군·산업별로 현업 부서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된 만큼 환경/물분야(4회차), 영업/영업 기획/상품 기획(5회차)을 제외한 모든 특강 및 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진로 교육 센터는 이번 특강을 위해 전문 멘토링 업체와 협력해 보안을 강화한 서버를 이용해 실시간 화상 강의를 준비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wein 신청 페이지에서 회차별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생은 비교과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며 KUM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또한 참여 후기 공모전에 참
(사람의 풍경)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관리를 위한 비대면 ‘힐링아로마 체험교육 프로그램’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아로마테라피 건강관리 교육의 수요를 고려해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비대면 ‘힐링아로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힐링아로마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기관, 회사,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여자는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제공하는 체험 키트를 이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온라인 비대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안전성 확보에 적합하며 주말,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고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 건강관리를 위한 비대면 ‘힐링아로마 체험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기관, 기업, 학교 등 단체는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교육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아로마테
(사람의 풍경) 오렌지라이프의 비영리공익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전국 66개 아동보육시설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개를 기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데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산간지역 보육시설에 우선적으로 배분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들어서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필터만 교체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면마스크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언택트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올해 8월까지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아동용 마스크 1000개 이상을 만들었으며, 이를 필터 5만개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지속 기부해오고 있다. 이성태 사무국장은 “최근 지역사회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미처 방역물품을 구비하지 못한 지방 아동복지기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
(사람의 풍경)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많은 이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언택트 다이나믹스가 함께하는 사랑밭에 덴탈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여전히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수 언택트 다이나믹스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가 최고라고 판단해 기부한다”고 기부 결정 소감을 말했다. 이어 “물품을 기부하는 작은 정성이 힘든 나날을 보내는 저소득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언택트 다이나믹스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금과 같이 건강과 관련된 물품 후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34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저소득 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는 ‘소상공인x농가돕기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실천 나눔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