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클래식 희망프로젝트인 KBS '우리, 다시: 호프 프럼 코리아(Hope from Korea)'(이하 '우리, 다시')의 공동 주최자인 UN산하 국제기구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이번 행사에 대한 남다른 뜻을 전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박수현 회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방역 모범국 대한민국이 ‘K방역’의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하였듯이 '우리, 다시'로 선보일 'K클래식' 또한 코로나19 어려움에 직면한 전 세계 국가와 인류에게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위기의 순간마다 잊지 않았던 양보와 배려,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기억한다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과 함께 가까운 시일내에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며 희망의 뜻을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 다시'는 세계적 거장 백건우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10명의 국내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가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많은 국가들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티스트들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충남, 세종, 경북, 제주 등 6개 지역 10곳의 명소에서 코로나19로 멈춰버린 대한민국 공간
가수 강다니엘이 다음달 3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강다니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젠타(MAGENTA)'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 영상은 그루브하면서 심장을 뛰게 하는 몽환적 배경음에 사이언(Cyan) 색을 띠는 ‘색의 3원색’ 벤다이어그램 형상이 회전하며 시작된다. 이어 두 개의 원형이 얽힌 벤다이어그램으로 변형, 여러 가지 색으로 변환하다 마침내 마젠타(magenta, 심홍색)로 바뀌며 8월 3일이라는 컴백 날짜와 함께 끝맺음 된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사이언)'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8월 컴백 주자로 나선다. 강다니엘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컬러(COLOR)’ 연작 시리즈의 첫 번째 키 컬러(Key color)였던 ‘사이언’ 발매 후 다음 앨범에 대해 마젠타와 옐로를 두고 팬들의 의견 대립이 이어진 가운데 두 번째 키 컬러가 마젠타로 정해지며 이를 중점에 둔 음악적 색깔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컬러 온 미(color on me)’로 솔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이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15일 솔로가수로 컴백, 미니앨범 '심플'을 발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 정은지가 오는 7월 15일 솔로 발매 일자를 확정지었다"고 밝히고 에이핑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공식 로고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3일 솔로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펼쳐온 정은지가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은지는 2018년 미니 3집 '혜화(暳花)' 이후 1년 9개월 만에 앨범을, 10cm 권정열과 깜짝 듀엣한 첫 디지털 싱글 '같이 걸어요' 이후로 1년 3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정은지는 2016년 첫 솔로 데뷔 후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석권했던 '하늘바라기'와 '너란 봄' 등의 히트곡으로 특유의 밝고 따뜻한 '힐링 감성'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에는 직접 전곡 프로듀싱한 미니 3집 '혜화'를 발표해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은지의 새 앨범명은 '심플(Simple)'로 밝혀졌다. 이번 신보
이진혁이 상상력이 넘치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이진혁의 미니 2집 '스플래시!(Splash!)'는 그 만의 독특하고 장난기 넘치는 세상을 사람들에게 끼얹어 모두 함께 즐겁고 신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ooo’와 ‘iii’ 두 버전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이진혁의 상상을 담아냈다. ‘ooo’ 버전은 ‘아웃 오브 오피스(out of office)’를 의미하며 사무실을 벗어나 홀로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이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반면, ‘아이 인 이매지네이션(i in imagination)’을 뜻하는 ‘iii’ 버전에는 이진혁이 꿈꾸는 상상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그려지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진혁의 참여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총 일곱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진혁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난장판(Bedlam)’을 비롯 ‘피카소(Picasso)’ ‘라이벌 (Rival)’ 등 자작곡이 다수 수록돼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이진혁의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난장판’은 제목 그대로 난장판이 벌어지는 듯한 버라이어티한 전개가 신나는 분위기를 더한 곡이다. 트랩과 묵직한 808 베이스, 컬러풀한 느낌의 피아노가 특징인 ‘난장판’은 어디에도 구애받지 말
롯데자산개발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조직 및 사업 재정비에 나선다. 특히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장 강희태이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유통BU차원의 시너지 창출 및 미래사업 방향성에 대해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사업방향 조정 및 뉴노멀에 걸맞은 조직 개편 등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생존 전략을 새롭게 짠다. 롯데자산개발은 사업 재정비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익구조개선은 물론 장기적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새롭게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롯데자산개발을 이끌어 온 이광영 대표이사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 그동안 롯데에서 쌓아온 다양한 부동산 개발사업 및 MD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롯데그룹
빅스 켄이 오는 7월 6일 군악대로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 켄이 오는 7월 6일에 입대한다”라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빅스 켄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입대 소식을 알리며 인사를 전했다. 켄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제가 얼마 전에 군악대에 지원을 했는데 시험에 합격해서 7월 6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켄은 ”제가 활동하면서 힘냈던 그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항상 힘내며 열심히 군복무하고 올 테니 건강히 잘 지내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셔달라”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직접 얘기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하고 정말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덧붙여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2년 가요계 독보적 '콘셉트돌'로 데뷔한 빅스 켄은 그룹 활동은 물론 뮤지컬 무대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실력과 흥행력을 입증시키며 대체불가한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 5월 첫
그룹 몬스타엑스가 온라인 콘서트를 전격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오는 7월 26일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를 개최한다. 콘서트 오픈 소식과 함께 몬스타엑스는 “그간 공연으로 만날 수 없어서 너무 많이 힘들었다”면서 “오래 기다렸을 우리 몬베베(공식 팬클럽)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뉴스가 있다. 몬스타엑스가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로 여러분의 안방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이어 “몬베베라면 놓치고 싶지 않을 특별한 무대로 찾아갈 예정이니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계획으로,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다음달 26일 정오(KST)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생중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 제7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26일 오후 음산협은 “지난 4월 9일 개최된 제15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거쳐 이덕요 회장 및 12인의 이사, 2인의 감사를 선출하고 2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임원취임 승인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출범한 집행부는 이덕요 회장을 필두로 신탁 및 보상금 분배액 상위 대상자를 기준으로 6인, 선거를 통해 6인이 선출됐으며 다양한 경력과 자질을 보유한 후보가 균형있게 구성됐다. 부회장 선출은 이사회를 통해 정관에 따라 임명되며 수석부회장은 ㈜YG엔터테인먼트의 황보경, 차석부회장은 ㈜팬엔터테인먼트 박영석이 각각 맡게 될 예정이다. 음산협 제3대 및 제4대 회장을 역임한 후 다시 7대 회장을 맡게 된 이덕요 회장은 “지난 4년간 위기를 겪은 음산협의 운명이 여러모로 부족한 제게 소임이 부여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주무관청과의 신뢰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회원 및 업계 내외에 걸친 상생과 협력, 저작권 전문관리기관으로서 사무처 근무 환경의 개선과 안정을 3대 핵심 운영 기조로 삼겠다. 그리고 그간 주무관청이 기대했던 개혁과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완수하여 번영과 도약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