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12월 3일 -- 대학평가기관인 어플라이드HE(AppliedHE)가 3일 '어플라이드HE 공•사립 대학 순위: 올 아시아(AppliedHE Public & Private University Rankings: ALL ASIA)'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아시아 전역의 대학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평가로, 학생 피드백과 졸업 후 취업 성과를 핵심 평가 요소로 삼아 공립과 사립 대학을 별도로 평가했다. 어플라이드HE 올 아시아 순위 발표는 아시아와 그 외 여러 지역의 고등교육 리더, 정책 입안자, 산업 파트너들이 모인 가운데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교 주최로 열린 연례 콘퍼런스인 '어플라이드HE 익스체인지(AppliedHE Xchange)'에서 이루어졌다. 새로 발표된 이번 순위에는 아시아 고등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데 있어 보다 의미 있고 학생 중심적인 접근법에 대한 높아진 요구가 반영됐다. 이번 순위는 공립과 사립 대학을 구분하고 실제 성과에 중점을 둠으로써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 전반에서 대학의 성과를 보다 세밀하고
안티구아, 2025년 12월 3일 -- S.Pellegrino & Acqua Panna가 후원하는 Latin America's 50 Best Restaurants 2025 제13회 시상식 참석을 위해 요리계 인사들이 처음으로 과테말라 안티구아에 모였다. 이 목록에는 21개 도시 레스토랑을 선정했으며, 보고타의 El Chato가 No.1을 차지했다. Álvaro Clavijo 셰프가 이끄는 이 대적인 콜롬비아 레스토랑은 뛰어난 요리 실력뿐 아니라 현지 생산자와 재료에 대한 헌신으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1–50위 전체 레스토랑 명단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1–50위권에 여덟 개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리며 지역 최고 미식 도시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리마가일곱 개, 산티아고가다섯 개레스토랑으로 그 뒤를 이었다. 리마의 Kjolle (No.2)는 The Best Restaurant in Peru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Don Julio (No.3)는 The Best Restaurant in Argentina로 각각 선정됐다. 일곱 곳의 레스토랑이 순위에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12월 3일 -- 식음료, 외식 서비스, 호스피탈리티 장비 분야의 선도적인 국제 플랫폼이자 업계 주요 글로벌 지표 중 하나인 알리멘타리아+호스텔코(Alimentaria+Hostelco)가 오는 2026년 3월 23~26일 피라 데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전시장(Fira de Barcelona's Gran Via)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차는 이전 대비 국제 참가 규모가 41% 확대된다. 총 3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이 중 70여 개국에서 온 약 1000개의 해외 기업이 포함된다. 특히 유럽, 아시아, 중남미 시장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알리멘타리아+호스텔코 2026 개막까지 약 4개월을 앞두고, 이미 약 1000개 해외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는 전체 참가 기업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지난 회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이들 기업에 할당된 전시 공간 역시 41% 확대됐다. 이탈리아는 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올해도 해외 참가국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뒤이어 폴란드, 중국, 튀르키예, 독일, 벨기에, 포르투갈,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스 순으
이스탄불, 2025년 12월 2일 -- 터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설•인프라 기업 르네상스 홀딩(Rönesans Holding)이 유니세프(UNICEF)의 '청소년 학습에서 수익 창출로(From Learning to Earning for Youth)' 프로그램의 주요 민간 부문 파트너로서 역할을 발표했다. 이 대담한 이니셔티브는 터키 전역 청소년을 위해 직업 교육을 재구상하고, 다음 세대가 번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교육부(Ministry of National Education)와 협력해 추진될 예정이다. 야망과 기회의 가교 르네상스 홀딩은 이번 프로그램의 선도적 파트너로서 터키에서 가장 첨단 의료 시설 중 하나인 가지안테프 시립병원(Gaziantep City Hospital)을 120명의 보건 실업계 고등학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식음료 서비스, 산업 유지보수와 수리, 배관과 에너지 시스템, 산업 자동화 기술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교육을 이처럼 현대 직장 수요와 직접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자라구아 두 술, 브라질, 2025년 12월 2일 --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주 자라구아 두 술에서 창립한 다국적 기업 두아스 호다스(Duas Rodas)가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DR 플레이버즈 앤 인그리디언츠(DR Flavors & Ingredients)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국내외에서 혁신을 추구하면서 성장을 거듭해 온 활기찬 여정을 자축함과 동시에, 식음료 산업용 향료, 식물 추출물 및 제품 분야의 라틴 아메리카 지역 선두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DR 플레이버즈 앤 인그리디언츠는 브라질(산타 카타리나, 상파울루, 세르지피),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에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 독일, 폴란드, 중국, 미국의 지사, 기술 센터, 물류 센터를 운영하는 등 8개 국가에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70여 개국에 제품을 선보이며, '미각을 일깨우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식품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솔루션으로 사람과 브랜드를 연결한다'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새로운 사명은 창립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베이징 2025년 12월 2일 -- 칭화대학교가 최근 인공지능의 교육 활용에 관한 대학 차원의 첫 종합 지침인 '칭화대학교 인공지능 교육 적용 지침(Tsinghua University Guiding Principles for the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Education)'(이하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대학 전반에서 AI 활용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층적인 가이드와 규범을 제시하는 첫 공식 프레임워크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강의실과 연구실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학생들은 학습 지원과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AI에 의존하는 한편, 동시에 기술 의존과 인지적 정체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교수진은 윤리 및 적절한 사용에 관한 문제들을 헤쳐나가며 AI를 교육에 통합하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지침은 '총칙', '교육•학습', '논문, 학위 논문 및 실무 성과'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 원칙들은 교육 및 학술 연구의 핵심 측면을 다루는 시나리오 기반의 세부 지침을 포함해 최상위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문서의 주요 초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방콕 2025년 12월 2일 -- 쭐랄롱꼰대학교 의과대학이 공과대학과 협력해 '딥 GI(Deep GI)'라는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일반의가 전문의와 동등한 수준으로 위장관암(胃腸管癌)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설계됐다. 수십만 건의 내시경 영상으로 훈련된 이 시스템은 태국 식품의약품국(Thai FDA) 승인을 획득해 현재 전국 배포 및 상업화 준비를 진행 중이다. 대장암은 태국인들 사이에서 세 번째로 흔한 암으로, 특히 50세 이상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그러나 태국에는 내시경 전문의가 약 1000명에 불과해 검진 수요를 충족할 만큼 잘 훈련된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딥 GI는 내시경 검사 시 폴립(용종)과 같은 비정상 병변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조력자(co-pilot)' 역할을 수행하며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의사는 보다 자신감 있고 효율적으로 최종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2022년 완료된 딥 GI 1단계는 대장암 검출에 집중했다. 1단계의 성공은 2025년 6월 딥 GI 2단계 출시로 이어졌다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방콕 2025년 12월 1일 -- 쭐랄롱꼰대학교 총장인 윌러트 푸리왓(Wilert Puriwat) 교수가 2025-2030년 임기의 아시아-유럽 회의 평생학습 교육•연구 허브(Asia-Europe Meeting Education and Research Hub for Lifelong Learning, 이하 'ASEM LLL 허브') 의장으로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25년 11월 18일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이로써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ASEM LLL 허브 의장을 맡게 된 역사적인 이정표를 쓰게 됐다. 이 새로운 리더십 역할은 또한 쭐랄롱꼰대학교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이라는 국가 정책 비전을 적극 지지해온 노력의 결과이다. 이를 위해 대학교는 쭐라 평생학습 생태계(Chula Lifelong Learning Ecosystem)를 구축하고, 모든 연령대로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수준에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정규•비정규•비형식 교육 전반에서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지식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고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포함한 대학의 학술 자원을 누구나 제약 없이
산학 협력 및 융합 에너지•전기 공학 교육을 통해 중-파키스탄 기술 및 문화 교류 증진 상하이 2025년 11월 30일 --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 2727, SSE: 601727)가 11월 24일 상해전기학원(Shanghai Dianji University)과 공동으로 중-파키스탄 엔지니어 우수 아카데미(Sino-Pakistan Academy of Excellence for Engineers, 이하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 이 아카데미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융합적이고 다재다능한 엔지니어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중국과 파키스탄 간 기술 및 문화 교류를 위한 핵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 행사는 양국 세 개 지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타르 블록-I 통합 석탄광 및 발전 프로젝트(Thar Block-I integrated coal mine and power project, '타르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상해전기학원 1단계 교육과정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렸다. 주자오카
십스턴온스투어, 영국, 2025년 11월 27일 -- 하이브로브(Highgrove)와 코츠월드 증류소(Cotswolds Distillery)가 자연과 유산, 그리고 영국 위스키 제조의 유구한 장인 정신을 찬미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인 하이브로브 에버그린 잉글리시 위스키(Highgrove Evergreen English Whisky) 출시 소식을 당당하게 발표했다. 하이브로브 에버그린은 하이브로브 영지(Highgrove Estate)에서 재배된 전통 품종 보리인 플루메이지 아처(Plumage Archer)를 사용하여 증류한다. 이 위스키는 버번 캐스크와 STR 레드 와인 캐스크의 희귀한 조합을 통해 숙성 과정을 거쳤기에 깊고 복합적인 풍미가 우아한 조화를 이룬다. 이렇게 완성된 위스키는 풍성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과일 향, 꿀맛이 나는 몰트, 그리고 온화한 향신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고, 여기에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배어 나온 은은한 붉은 산딸기의 달콤함이 더해진다. 하이브로브 에버그린은 찰스 3세 국왕(King Charles III)이 직접 그린 그림이 삽화로 들어간 아름다운 선물 상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사찰음식, 국제행사와 문화외교를 통해 세계와 만나다 서울, 한국 2025년 11월 26일 -- 한국의 사찰음식은 1,700년 불교 전통에서 이어져 온 지혜의 산물로, 최근 한국 정부로부터 국가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되며 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사찰음식은 단순한 채식이 아닌 수행의 음식으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절제와 감사의 마음으로 대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제철 재료와 자연의 맛을 살린 조리법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웰니스 식문화이자, 지구 환경과 생태를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여기에서 멀티미디어 뉴스 보도자료 전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ultivu.com/cultural-corps-of-korean-buddhism/936875-en-korean-temple-food-globally-recognized-sustainable-culinary-culture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의 철학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