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첫 번째 출입금지 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에 들어가 육중한 철문에 봉인돼 있던 교도관들의 진짜 이야기를 조명했다. 지난 5일(목) 첫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에서는 3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금지구역의 탑티어'라 할 수 있는 교정시설 중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안희정, 조두순, 김근식, 정인이 양모 등 수많은 인물들이 거쳐간 '서울 남부 구치소'에 출입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와 함께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 시청률은 수도권 3.8%, 전국 3.5%, 2049 1.8%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가구기준)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2049 시청률은 동시간 지상파 1위를 기록이다. 이날 김종국-양세형은 실제 수용자들이 거치는 정식 입소절차를 모두 밟고 '일일 수용자' 신분으로 서울 남부 구치소에 입소했다. 김종국과 양세형은 난생 처음 타보는 법무부 호송버스에 신기해한 것도 잠시, 육중한 두 개의 철문을 통해 들어간 구치소의 리얼한 풍경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입소 절차를 밟으며 담당 교도관으로부터 '알코올이나 마약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항문 검사까지 받으며 '조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김종국-양세형은 실제 구속된 사람들이 생활하는 수용 거실에 직접 들어가 수용자들의 삶을 간접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구치소 내에서 탈모약을 판매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신입 교도관' 자격으로 출입하게 된 이이경과 만나 소위 '콩밥'이라 불리는 구치소내 식사를 맛보았는데, 수용자들의 식사가 세금으로 운영되다 보니 너무 잘해주거나 너무 부실할 경우 모두 문제가 된다는 구치소 영양사의 고충을 접하기도 했다. 이후,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은 구치소장으로부터 받은 출입증과 열쇠를 통해 구치소 모든 구역을 탐방했다. 구치소 복도를 걷다 실제 수용자와 스쳐 지나가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수용자와 마주쳐 동선을 피해 이동하던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은 김환준 교도관과 맞닥뜨려 이야기를 나눴다. 김 교도관은 구치소 내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귀를 사로잡았다. 김 교도관은 접견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공개하며 '벽 사이에 두고 뽀뽀를 하거나 손을 맞대는 건 기본이다. 성경도 읽고, 고깔모자를 쓰고 성대한 생일파티를 하기도 한다. 남자 수용자의 경우 여자친구에게 상의를 벗어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기도 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수용자가 상상만으로 직접 그린 정교한 화투 48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방안에서 비둘기를 잡아 키우는 사람도 있다'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수용시설 내에서의 탈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며 '수용자들이 재판장에서 탈옥을 꿈꾸기는 한다. 판사님이 실형 선고를 내리는 순간 바로 뒤로 뛰는 것이다. 하지만 법정 경위 2명, 교도관 2-3명이 있기 때문에 헛된 꿈이다. 도망가다가 잡히면 가중처벌이 있다. 새로운 형을 받아서 또 새로운 형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과정에서 수용자들의 고의적인 고소-고발에 고통받는 교도관들의 현실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금지물품을 압수하거나 원하는 TV 채널이나 영화를 보여주지 않으면 담당 교도관을 괴롭혀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인원침해 사유로 고소-고발을 한다는 것. 실제 전국 교정공무원 17,000여명 중 지난 5년간 고소-고발을 당한 인원 9,413명에 달했고, 그중 99.96%는 무혐의-불기소 처분됐다는 통계 자료가 더해지며 교도관들의 고충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교도관은 '저는 가면 갈수록 교도관이라는 직업이 재미있다. 만약 제 딸이 교도관을 하겠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시킬 것이다. 교도관이 제 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직업적 사명감을 드러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MC들은 수용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소란, 난동을 관리하는 CRPT(기동순찰팀) 하대훈 교도관과 만나기도 했다. 하 교도관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과의 일화를 공개했는데 '2004년 서울구치소에 배속돼 처음으로 야간근무를 하는데 한 수용자의 눈빛이 남다르더라. '이 사람 유영철이다'하는 직감이 들었다. 뭘 보냐고 하길래 눈싸움을 계속하면서 '근무자가 수용자 보는 거 당연한 거 아니냐. 뭐하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더니 고개를 돌리더라. 살인자의 눈빛에는 광기가 있다'라고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인터뷰 도중 실제로 수용자의 난동 상황이 발생해 하 교도관이 긴급 출동하는 현장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겨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CRPT 교도관들은 하루에도 10여건 이상의 출동 상황을 겪고, 예측할 수 없는 위험상황을 맞닥뜨리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와 함께 2021년 교정시설 내에서 발생한 1,278건의 사건-사고 중에서 111건이 수용자의 교도관 폭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럼에도 하 교도관은 '처음에는 많이 긴장되기도 했는데, 팀원들과 함께 출동하고 제압하니까 (괜찮다). 서로 의지해가면서 서로 믿으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팀원들이 제 힘의 원천'이라고 말해 콧잔등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구치소 철창 너머의 세상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미지의 세계를 탐방하며 즐기는 신기한 볼거리는 금지구역을 향한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해줬고, 낯선 공간이 주는 생경함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나아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고충을 감내하며, 때로는 위험을 마주하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먹먹한 여운까지 더했다. 한편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서울 남부 구치소'에 이어 다음 주 '서울 남부 교도소' 봉인 해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우연히 봤는데 흥미롭다 교도관님 이야기 할 때는 찡했음', '관계자 외 출입금지 재밌다! 엠씨들 진짜 항문검사 하는 거 보고 깜놀함. 디지털화 되어 있어서 그것도 신기했음', '교도관분들이 고소 고발을 저렇게 많이 당하시는지 전혀 몰랐어요. 직업에 대한 존경심이 드네요', '새로운 도전입니다. 다음주가 더 기대되네요' 등의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사람의 풍경) 가수 송민호가 작가 Ohnim으로서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진행함과 동시에 디지털 아트 시장에도 도전한다. 디지털 아트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송민호가 처음으로 발행한 NFT 아트는 반려조 앵무새 '치피'를 뮤즈로 한다. 치피는 Ohnim의 세계로 인도하는 아바타로 설정됐으며 송민호가 착용했던 옷, 문신이 주요 상징으로 장식돼 있다. 송민호가 선택한 NFT 마켓 플레이스는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 법인 '모던라이언'이 론칭한 콘크릿 베타다. 콘크릿 베타는 오프라인 혜택과 연계된 피부과 멤버십부터 골프 멤버십, 송민호의 아트 프로젝트까지 선보이며 기존 WEB3.0 시장의 마켓 플레이스와 차별화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콘크릿 베타는 콘크릿 오리지널스에서 치피 디지털 아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월 27일 이태원 해방촌 '디해방'에서 열리는 파티 초청권을 제공한다. 파티에서는 송민호와 프라이빗 밋업이 진행되며 송민호의 작품 가이드도 듣고, 포토존에서 일대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파티 초대권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치피 디지털 아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송민호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 랜덤 제공 △구매한 디지털 아트피스를 실물 작품으로 수령 혹은 송민호 작가의 차기 디지털 아트워크 제공(택1) △다수 구매자에게는 실물 아트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피 디지털 아트는 콘크릿 베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혜택 및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의 풍경) 지난해 우리나라 미술시장이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위축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초로 미술품 유통액 1조 377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2년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미술시장은 2021년 7563억 원 대비 37.2% 성장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아트페어 매출액이 59.8% 성장했고 화랑의 판매액도 59.8% 증가한 반면, 경매를 통한 판매액은 30.9% 감소했다.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아트페어로 매출액은 2021년 1889억 원에서 지난해 3020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아트페어 방문객 수가 2021년 77만 4000명에서 지난해 87만 5000명으로 13.1% 증가한 연유로 풀이된다. 이 결과는 지난 9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키아프)와 공동으로 개최한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매출액 중 '프리즈'의 매출액은 판매액이 공개되지 않아 포함되지 않았다. 화랑을 통한 판매액 역시 2021년 3142억 원에서 지난해 5022억 원으로 188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지난해 경매를 통한 전체 판매액은 2021년 3384억 원 대비 2335억 원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현상은 올해 하반기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미술시장의 주요 유통 경로인 경매와 아트페어의 매출액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화랑의 매출액을 예측한 것이다. 이에 문체부는 국내 미술시장 유통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미술시장 실태조사로 유통처 간 중복 매출액과 이번 결산에 포함되지 않은 매출액 등을 파악해 결과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시장규모 추산 결과를 새해 미술 정책에 반영해 일반 국민에게 미술 향유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국내 아트페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진작가 또는 중견작가, 화랑이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아트페어 참가와 기획전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우리나라 미술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법,제도 기반이 부족해 정책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미술진흥법을 조속히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사람의 풍경)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6일부터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07명을 대상으로 중고 거래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경제 위기와 급증한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자연히 중고 거래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에 중고 거래는 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중고 제품 이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신중년 열에 아홉인 90.9%가 중고 거래 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4060도 중고 거래에 높은 경험도를 보이는 가운데 신중년이 애용하는 중고 거래 앱 1위는 '당근마켓'이 차지했다. 당근마켓을 선택한 이들은 전체 응답의 74.9%를 차지했다. 2위는 '중고나라(20%)', 3위는 '번개장터(4.1%)'로 나타났다.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중고 거래 앱(복수 응답)'에 대한 조사에서도 주로 이용하는 중고 거래 앱 순위와 같은 순위를 보였다. 당근마켓이 67%의 응답률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 역시 중고나라(37%)와 번개장터(20.3%) 순으로 조사됐다. 4060은 중고 거래 앱을 선택할 때 어떤 요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중고 거래 앱 선택 이유(복수 응답)'를 물었다. 그 결과 '앱 이용자가 많아서(50%)'란 의견이 1위로 조사됐다. 이는 구매 또는 판매 시 더 많은 회원에게 노출되는 것을 원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 밖에도 '앱 신뢰도가 높아서(33.5%)', '앱 사용성이 좋아서(22.7%)', '후기가 좋아서(16.2%)' 등 다양한 의견이 조사됐다. 중고 거래 앱 구매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고 상품을 구매하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가격이 저렴해서(67.3%)'란 응답이 압도적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부담 없이 짧게 사용하기 위해(30.6%)', 3위는 '이사로 가구/용품 등 구매(11.3%)'란 답변이었다. 한편, 판매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고 상품을 판매하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버리기엔 아까워서(59.7%)'란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의 이유로는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자(43.6%)', '경제적 도움을 얻고자(25.4%)'란 의견이 조사됐다. 한편 4060 신중년이 '중고 거래 앱으로 거래한 제품(복수 응답)'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출시 주기가 상대적으로 빠르며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생활가전(41.4%)', '디지털 기기(32.2%)'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의류/잡화(27.8%)', '생활/주방(26.2%)', '가구/인테리어(19.5%)' 등이 이어받았다. 오늘날 중고 거래 앱은 가정의 모든 물건이 거래되는 온라인 장터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사람의 풍경)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팬데믹 여파 및 물가 상승,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과 홍보를 돕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기프트가 온에어2'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기프트가 온에어2'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홍보,디자인 및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PR 스튜디오'와 유명 연예인이 진행하는 온라인 판매 방송으로 매출 증대를 돕는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유명 연예인 김신영씨와 김재우씨가 라이브 판매 방송에 참여해 판매와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기프트카 온에어2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프트카 온에어1'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 제철홍어무침꽃게장 김윤미 대표는 '홈페이지부터 사업 방향성 등 전반적인 조언을 들은 것은 물론, PR스튜디오와 라이브 방송으로 매장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인지도가 향상돼 개인적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기프트카 온에어 사업이 지속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프트카 온에어1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사연과 기프트카 온에어2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프트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10년부터 진행 중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차(모빌리티)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소외계층과 청년의 창업 지원, 사연을 통해 차량을 대여하는 셰어링, 지역아동센터 재능 기부, 팬데믹 기간 헌혈량 유지를 위한 픽업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사람의 풍경) 올해 플랫폼을 매개로 노무를 제공하는 종사자는 80만 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15~69세 취업자의 3.0%에 해당하며, 지난해 66만 명 대비 13만 4000명(2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의 '2022년 플랫폼종사자 규모와 근무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별로는 40대(35.3%)가 전년에 비해 가장 크게 증가했고 30대(31.0%), 50대(21.5%) 순이었다. 이에 비해 15~19세(-57.19%)와 20대(-11.3%)는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플랫폼 노동시장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했다. 플랫폼종사자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배달,배송,운전 직종은 2.2% 증가에 그친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가사,청소,돌봄 직종 등의 증가율은 89.3%를 보였다. 미술 등 창작활동, 데이터 입력 등 단순 작업 등 웹 기반형 플랫폼 직종, 전문서비스 등도 일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종사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현황의 경우 플랫폼 이용 시 '어떠한 계약도 맺지 않았다' 또는 '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63.4%로 지난해 42.3%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월평균 근무일수(14.9→14.7일) 및 일평균 근무시간(6.3→6.4시간)은 지난해 대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플랫폼 노동으로 번 월평균 수입은 146만 4000원으로 18.9%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률은 46.4%로 17.3%p, 산재보험 가입률은 36.5%로 6.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이동 항목에서는 플랫폼종사자 중에서 12.9%가 현재의 플랫폼 일자리가 본인의 첫 번째 일자리라고 응답해 10명 중 1명 이상이 플랫폼 노동을 통해서 노동시장에 최초로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일자리에서 플랫폼 일자리로 이동한 1순위 이유로는 '더 많은 수입을 얻기 위해서'(62.6%), '일하는 시간이나 날짜의 선택이 가능해서'(18.0%), '일에 있어서 개인이 더 많은 자율성과 권한을 가질 수 있어서'(6.9%) 순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의 변화를 살펴보면, 최근 3개월 동안 1년 전에 비해 수입이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48.0%로 수입이 늘었다고 응답한 비율인 24.7%에 비해 두 배 높았다. 직종별로는 배달,배송,운전 직종에서는 수입이 감소했다는 응답률이 55.0%인 반면 웹 기반형 직종의 경우 수입이 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높았다. 플랫폼종사자 중 이직 의사가 있는 비율은 54.0%였는데, 남성은 52.0%로 여성 46.0%에 비해 이직 의사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 54.3%, 30대 52.2%, 20대 52.2%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가사,청소,돌봄 54.3%와 배달,배송,운전 53.8% 등 지역기반형 플랫폼 직종의 이직 의향이 비교적 높았다. 정보기술(IT) 관련 서비스, 미술 등 창작활동, 데이터 입력 등 단순 작업과 같은 웹 기반형 플랫폼 직종의 종사자는 이직 의향이 38~44% 수준으로 비교적 낮았다. 김준영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플랫폼종사자 규모 증가는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 디지털 경제의 확산 등으로 가사,청소,돌봄, 미술 등 창작활동, 전문서비스 등 그간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노무제공 분야가 점차 플랫폼 노동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랫폼종사자 중에서 배달,배송,운전 직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감소하고, 주업형과 간헐적 참가형으로 플랫폼 노동이 양분화되고 있는 조사 결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의 최근 플랫폼 노동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플랫폼을 매개로 한 다양한 고용형태 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약도 체결하지 않고 일하는 종사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등 플랫폼종사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플랫폼종사자의 법,제도적 보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직종별 표준계약서 제,개정, 분쟁 해결시스템 마련 등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 등 정책적 보호 노력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플랫폼종사자 규모 및 근무실태 결과의 상세한 내용은 내년 1월에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사람의 풍경) 정부가 2027년까지 국내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식량자급률을 55.5%로 끌어올린다. 또 농지면적 감소율을 연평균 0.5%로 낮춰 150만㏊ 수준의 농지면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곡물 수입 중 국내 기업의 해외 유통망 활용 비중은 300만 톤 확대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제13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방안'을 발표, 기초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 해외 공급망을 넓혀 외부 충격에도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농가인구 및 경지면적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특히 경지면적은 논을 중심으로 크게 감소하는 등 식량 생산을 위한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공급 측면 불안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국제곡물 가격은 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 식량을 포함한 '자원의 무기화' 경향과 수출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다양한 외부 충격에도 주요 곡물의 수급 안정을 굳건히 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방안을 수립해 오는 2027년까지 지난해 기준 44.4%인 식량자급률을 55.5%로 높이고, 밀,콩 자급률도 각각 8.0%와 43.5%까지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2%인 농지면적 감소 추세를 연평균 -0.5%로 완화해 적정 농지면적을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유통망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곡물 수출 엘리베이터 등 해외 곡물 유통망을 현재 2곳에서 2027년까지 5곳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기준 61만 톤(전체 곡물 수입의 3.5%) 수준인 곡물 수입 중 국내 기업의 해외 유통망 활용 국내 반입물량을 300만 톤(전체 곡물 수입의 18%)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사람의 풍경) 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 감시체계의 환자 감시현황에 따르면 11일부터 17일까지 감염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156명으로, 최근 5주 간 신고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고된 환자 중 0~6세는 지난 11월부터 50% 이상을 기록하며 주로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인 11월부터 이듬해 초봄인 4월까지 발생한다.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뒤 12~48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별한 치료법 없이 대부분 2~3일 후에 회복된다. 이때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 섭취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한 경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한 경우, 구토물에 의한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거나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고 물은 끓여 먹으며, 칼,도마는 소독해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구분해 사용하기 등으로 음식을 안전하게 조리한 후 섭취해야 한다. 만약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이나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해 가정용 락스를 희석해 염소 소독 등을 시행해야 한다. 특히 의료진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배변 후 물을 내릴 때에는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의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권고한다. 아울러 환자가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하면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등교 및 출근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환자와 공간을 구분해 생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며,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사람의 풍경) 테팔이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근 국내 소비자의 집밥 이용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한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 하우스' 방문 고객 대상으로 '한국인의 집밥 이용 형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집밥의 가장 큰 가치로는 △건강(38%) △가족과 보내는 시간(31%) △맛(16%) △비용 절감(14%) 순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순위는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기혼의 경우 '가족과 보내는 시간(40%)'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미혼의 경우 '건강(40%)'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22%)'보다 2배가량 높으며, 결혼의 유무가 집밥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절감'을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응답자별 비율은 기혼(10%)보다 미혼(20%)이 2배 높았다. 미혼 중에서도 1인 가구(24%)에서 더 높아지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식품 물가 상승 부담이 혼자 살수록 가중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응답자 절반 이상인 약 56%가 일주일 기준 △평균 1회~6회 직접 집밥을 조리해 먹는다고 답했으며 △평일 저녁(50%) △주말 점심(17%) △주말 저녁(13%) 순으로 자주 조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밥을 직접 조리하지 않는 이유는 △귀찮아서(37%) △요리할 시간이 부족해서(32%)가 절대적이었고 △요리가 어려워서(15%)란 응답이 뒤를 이었다. 테팔 담당자는 '집밥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어도 직접 조리해 먹는 것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어렵고, 번거로울 수 있다'며 '테팔은 이러한 소비자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고자 철저한 분석과 조사를 통해 누구나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테팔 쿡포미, 테팔 원픽냄비팬 등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테팔 쿡포미는 '핸즈프리 오토쿠킹 시스템'으로 원하는 메뉴 선택 후 LCD 화면창에서 안내하는 단계별 요리 가이드를 그대로 따라 하면 알맞은 압력과 화력, 조리 시간, 증기 배출과 보온까지 자동으로 조리하는 프리미엄 멀티쿠커다. 특히 소갈비찜, 미역국, 잡채, 닭볶음탕 등 한국인의 식생활을 고려해 엄선한 100가지 레시피가 탑재된 '자동모드'로 요리 초보자도 다양하고 근사한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올 5월 출시한 테팔 원픽냄비팬은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요리 습관을 분석해 만든 제품으로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만능팬이다. 프라이팬처럼 넓은 바닥, 볶음팬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옆면, 냄비처럼 깊이감 있는 몸체, 전용 유리 뚜껑으로 구이, 볶음, 찌개 등 어떤 요리든 쉽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한편 테팔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집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2010년 국내에서 첫 집밥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집밥 요리왕 대회, 쿠킹클래스 등의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테팔 원픽냄비팬을 활용해 나만의 레시피와 요리 노하우를 숏폼 영상으로 소셜 미디어(SNS)에 공유하는 '테팔 원픽 집밥 챌린지'를 진행하며, MZ세대의 참여와 확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사람의 풍경) 1999년생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부모의 소득수준이 자녀의 대학 진학 여부와 수준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지난 12월 15일(목) 'KRIVET Issue Brief 247호('부모의 소득 수준이 자녀의 학력 수준에 미치는 영향')'를 통해 최신 자료를 이용해 부모의 소득과 자녀의 학력 수준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교육고용패널 Ⅱ의 1차(2016년), 2차(2018년), 5차(2021년) 조사 응답자 759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바탕으로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Ordered Logistic Regression)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모의 소득 수준(분위)가 높을수록 자녀의 고등교육 수준이 높아질 확률이 증가했다. 자녀의 최종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의 소득 분포가 우측으로 이동했다. 부모의 소득분위가 높아질수록 자녀가 일반대학에 재학하는 비중은 증가하고 대학 미진학자 비중은 감소했다. 부모에게 대학 졸업까지 경제적 지원을 기대한 사람일수록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높았다. 흥미로운 점은 자녀의 성별에 따라 가구 경제력 변수가 고등교육에 미치는 효과의 크기가 다르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에게 부모의 경제 수준과 경제적 지원에 대한 기대는 학력 수준을 상승시키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나, 부모의 소득 분위 1분위 상승(각 25%씩 총 4분위로 구분)이 자녀의 학력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은 남성에게서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고등학교 시절 '대학 졸업까지' 부모에게서 경제적으로 지원 받을 것이라는 기대는 여성의 학력 상승에 더 큰 영향력을 미쳤다. 이번 분석을 수행한 최수현 부연구위원은 '대학 진학률이 73.7%에 이르는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부모의 소득에 따라 자녀의 학력 수준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의외의 결과'라며 '소득에 의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적 관심과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