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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K-드라마 열풍 이어갈 하반기 라인업 공개

 

 

(사람의 풍경)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올 상반기의 세계적 '더 글로리' 열풍을 이어갈 글로벌 대작들을 하반기에도 대거 선보인다. 

 

넷플릭스 시리즈로는 오는 6월 30일(금) '셀러브리티'를 시작으로 '도적: 칼의 소리', '경성크리처', '스위트홈 시즌2', '이두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형사록 시즌2'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출격 대기 중이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서아리(박규영)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세계를 그린 드라마.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평범했던 서아리가 어떻게 탑 셀러브리티가 됐는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중이다.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등이 출연한다. 1920년대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이주한 조선인들이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펼쳐지는 뜨거운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크리처 스릴러다. 박서준이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 역으로,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으로 각각 출연한다. '경성크리처'는 현재 후반 작업이 한창이다. 

 

'스위트홈 시즌2'는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이 그대로 출연하고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로맨스 드라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아이돌 출신 하우스 메이트와의 로맨스라는 설레는 소재와 섬세한 감정 묘사로 큰 인기를 끈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배수지, 양세종이 출연 예정이다. 

 

시즌1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형사록'은 7월 5일(수) 디즈니+를 통해 시즌2로 돌아온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형사 택록(이성민)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다. 지난 시즌 호평에 힘입어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이 확정된 바 있다. 최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운수 오진 날'은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빅매치가 눈길을 끄는 작품.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지방행 장거리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스릴러다. '운수 오진 날'은 파라마운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돼, 향후 국내를 넘어 파라마운트+가 서비스 되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글로벌 약 27개국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OTT 플랫폼 외 국내 다양한 방송채널을 통해서도 스튜디오드래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액션, 스릴러, 크리처, 로맨스, 판타지, 청춘 드라마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한 다양한 컨셉의 작품들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K-드라마 명가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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